r00ru 세번째 락에 대해 질문 갑니다...

병장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리플

가장 구분하기 힘든게 아마 스레쉬랑 데스가 아닐까 한데
스레쉬데스라는 hybrid장르도 엄연히 있구요

스레쉬라는건 하나의 장르보단 음악적스타일로 굳어지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각설하고

먼저 블랙메탈은 다루는 주제가 좀 다릅니다
근원적인 증오, 슬픔, 안티크리스트, 사타니즘 이런 주제를 다루고있구요
음악적특징은 쉴새없는 드럼과 단조로운 기타리프등이 좀 특징이구요
딱 들으면 엄청 어두침침하고 완전 캐암울한 분위기는 거의 블랙입니다
atmosphere 즉 분위기에 치중하는 장르라고 볼 수있구요
한마디롣 방구석에서 혼자 피날때까지 벽 긁는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긴 너무 많고 사실 듣기 좀 힘드실꺼라 사료되어 패스;

데스는 파괴나 살인같은 반사회적행위 사회비판 뭐 이런내용이 주를이루고요 공격적인 기타리프 빡센 드럼 , 스크리밍 보컬(찢어지는소리) 등이 주를이루고요 90년대 전반까지의 데스는 음악본질자체에 좀 치중했다고 하면 COB나 ETOS이후의 멜로딕데스는 좀 다릅니다. 대중적으로 타협하는모습도 좀 있구요; 이쪽은 저번에 추천했으니 패스;

스레쉬는 쉽게 대표적인밴드 흔히 3M이라고 하죠
Megadeth Metallica Metal Church
이 세 밴드만 들어도 됩니다 그 이후로는 스레쉬가 거의 침체니;
anthrax, rage 같은 밴드가 그 이후로 인기가 제일 많죠
이렇게만 일단 들어보시길..

스레쉬쪽에눈 anthrax빼고 다 아는 밴드라서 왠만한것은 다 들어 와서.ㅋㅋ 데스쪽이 더 나한테는 맞는것인가.ㅋㅋㅋ 블랙은 완전 들으면 우울해지겠다...................가급적이면 피해야겠다.ㅋ

저도 한 1년동안 트랜스만 듣고
메탈은 신보만 챙겨듣다보니 요즘 어테 돌아가는지 잘모르겠는데
대충 보니깐
멜로덱&파워 쪽은 완전 침체에 빅네임들의 신보도 그닥이고
믿었던 avantasia도 그냥 평이한 수준이네요
블랙이나 데스는 뭐 마르지 않는 숲이니;;
여긴 뭐 이상한 신인들도 요즘 되게 잘하네요

그나저나 메탈도 은근히 귀에서 좀 떼고 잇는상황이라
뭐 생각이 잘 안나네요; 특히 스레쉬 는 거의 응?? 수준이고

1 동감.
인 플레임스 1-7집 다 꽂아놓은 걸 보니 내가 이걸 언제 샀나 싶은 기분이네요

아반타시아 전 좋던데 이번꺼 물론 파트1,2,보단 아니고 ㅋㅋ

RATM 은 하드코어라고 하기 좀 그래요. 코어쪽이 제일 장르 복잡해요. 이모니 하드코어니 그냥 랩코어로 통일하자 말 많죠. 하드코어 Bio Hazard 죽여요

그리고 멜로딕 데쓰하는 거의 대부분의 밴드들은 그냥 멜로딕 메틀 밴드라고 봐도 무관할거 같아요. 그냥 그로울링으로 멜로딕 메틀 밴드들이 하는 음악하는거라 딱히 데쓰라고 보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