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중앙이여

학기초에 비해서 반 얘들이 많이 활발해졌습니다.. 저두 친해지려고 노력 많이했고,

반 얘들 반 정도는 친해진것 같고, 야자 3교시 다 빠지면서, 2명과 친해졌는데...

한명은 정말 축구를 잘하는 친구.. ㅎㄷㄷ

--------- 잡설은 제껴두고..

구기대회를 위해 포지션을 짠 결과,
제위치는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실질적으로 수비미드 수비치중)

포메이션은 4-3-1-2 이고, 3부분에 우측에서 수비를 맡으면서, 볼배급을 해주는 역할입니다.. ㅎㄷㄷ


제 우상은 항상 네디옹이지만, 네디옹도 청소년 시절에는 중앙미드필더 자리에서 활약했었다고 어디서 들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당사분들 중에서도 축구 잘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에 축구 할때 공을 많이 못잡아서 그런지..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ㅠㅠ

쫌 되던 드리블도 다시 안되고, 슈팅은 최근에 와서 깨달았는데, 정말 엉망이더군요

중앙에 놓인것도 기분 좋지만, 잘 해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격려좀)

1. 가끔 한 반 vs 선생님하는데, 야자하는 사람들 절반이 와서 구경합니다.
(엄청난 부담... ㅎㄷㄷ) 부담감 떨쳐내는 법과,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는법좀...

2. 제 위치에서 전 무엇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