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06-07 골키퍼키엘로
  • 조회 수 469
  • 댓글 수 17
  • 추천 수 0
2008년 9월 8일 20시 20분
대학교가 걱정이네요;

지금 형은 23살

아버지 어머님은

50대 초반

....

저 대학가면 등록금 어떻게해야할까요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부모님들은 장학금가지고 등록금 마련하라는데

제가그렇게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휴우

아버님은 지금 공장을 하시는데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기술배워서 아버지도와드릴까... 하고 생각중이고

아니면 알바를해서 학비마련할까..

걱정이네요;

Profile
title: 06-07 골키퍼키엘로 Lv.19 / 4,342p
댓글 17 건
프로필 이미지
2008-09-08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생으로 들어가면되죠. 장학금 받고 들어가서 장학금 받고 학교 다니면 한 학기 30만원에도 다닙니다. 제 여자친구가 30만원 내고 학교 다니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중1이 벌써 그런 걱정을
프로필 이미지
2008-09-08
나도 않하는 걱정을 -ㅅ-
프로필 이미지
2008-09-08
... 다컸군.. -ㅁ-b
프로필 이미지
2008-09-08
이런 생각자체가 부질없어요.
공부만 잘해도 부모님들은 아무말 안하시고 보는것만으로도 기쁩니다.
그게다에요.
학생으로서 다른생각 하지말고 공부만 하세요.
그게 자신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최고에 효도.
프로필 이미지
2008-09-08
형한테 잘하면 대학보내주겟지
프로필 이미지
2008-09-08
이런건 대학가서 하는걱정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공부 열심히 하세요...정말 진심입니다...등록금 걱정할 필요없을겁니다.

26살인데...딱 10년으로만 돌아간다면 정말 미치도록 공부할껍니다.

어른들이 공부 왜 하라고 하는지 이제야 너무 뼈저리게 느끼네요.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음 등록금 문제 심각하긴 하죠... 분명 2mb는 공약으로 반값 등록금 내 걸었는데 실행 안되고 말도 안나오죠... 게다가 지금제가 한학기에 한 440(사립공대라서)내고 다니는데
지금 인상율이 7~9프로 대니까 님이 대학오실때 쯤이면 얄짤 없군요;;;
그런데 말이죠... 등록금이 걱정된다면 공부 열심히 하는게 제일이예요..
장학금? 물론 받기 어렵죠(일부러 대학에서 받기 쉽게 안해놓음)
그런데 이걸 받고 못받고를 떠나서 부모님은 자식이 집의 돈문제를 걱정하는것보다
그런걸 알면서도 공부 열심히하시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하면요 이공계의 경우 교수들이 가끔씩 과외나 이것저것 돈되는거 얘기해주거든요(적당히 사정아시는 교수들) 그런것도 다만 몇푼이나마 엄청 도움되죠..
저희 부모님도 제가 집에 돈문제를 걱정하며 괜한 알바 하는것보다
공부 더 열심히 하는걸 좋아하시고요..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힘들어도 내색 않하시고요...
자기들이 못 먹고 못 입어도 자식놈은 잘 먹이고 입히려고 하시는 분들이니까...
너무 그런거 걱정하지마시고요...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열심히 하는 모습만 보여주셔도 부모님 엄청 좋아하십니다...
저두 인생 살아봐야 기껏 20 살았습니다만..
대학와서 느끼는 것 많습니다.
내가 왜 부모님 속썩였을까.... 왜 공부 더 하라 할때 부모님 눈물 짓게 했을까...
그리고 그거 알면서...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솔직히 술먹을때 마다 부모님 생각하곤 합니다.
나 술먹으라고 부모님이 피땀흘려 번 돈이 아니라고요...
저두 참 못난 놈입니다...
그걸 알기에 더 슬프죠;;;;
하;;;; 그저 현실적인 문제 걱정하지말고 우리 부모님 웃으며 내 아들이 공부 잘한다고 자랑하실수 있게 그렇게 공부합시다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와.. 난 이 생각 중2 끝날때부터 했는데...

그대는 아직 나보다 2살은 어리니 나처럼 방황하지말고 일찍일찍 하길!!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전 글 읽으면서

고3이신줄 알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ㄷㄷㄷㄷㄷ;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답변감사드려요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프로필 이미지
2008-09-09
어린나이에, 걱정하시는 모습이 조숙해보이시네요.
전 아직도 생각없이 살고 있는데...

아마 현재 23살이라시는 형님께서, 해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걱정하시는 만큼만 공부 하시면, 필히 장학금이 나올겁니다.
열심히 하시고 후회 하지 마세요~ : )
프로필 이미지
2008-09-10
벌써 그런걱정하시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도 조언하면 제 친구는 알바해서 학비벌어 학교다니구요.
장학금은 이공계장학금이 최고인듯 싶네요 진짜.
이공계 장학금 수능만 좀 어느정도 치면 받을수 있는데다가
대학에서 컷트라인 성적도 높지 않고..
프로필 이미지
2008-09-10
그냥 공부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을 그대 정답입니다..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FC 온라인 디스코드 초대링크 [7] title: 13-14 어웨이파비우콸리.. 23.10.24 1783
공지 피파4) 유베당사 클럽 가입 홍보 [9] title: 13-14 어웨이파비우콸리.. 23.04.26 2578
화제글 광고 설정 어떻게 안될까요? title: 18-19 홈 호날두줄무늬하이.. 24.07.01 114
13012 일반 오늘 첨가입했네용 'ㅁ' ㅎ [18] 네드베드乃 07.08.22 273
13011 일반 당사분들~ [38] Juve 07.08.10 435
13010 일반 이번유니폼 [4] 내사랑알레♡ 07.08.23 361
13009 일반 저 요즘 [9] title: 02-03 홈무플방지위.. 07.08.23 428
13008 일반 이번유니폼 [3] 내사랑알레♡ 07.08.23 368
13007 일반 유베 이번시즌 스폰서 마킹~ VivaNedi* 07.08.24 385
13006 일반 작년 레플리카.. [1] 수동문붐송 07.08.24 402
13005 일반 올시즌 레플.. [2] pavel11 07.08.24 358
13004 일반 fm 질문좀... [6] ★NEDY★ 07.08.24 459
13003 일반 급구!!! [1] 네드베드 Kim 07.08.25 364
13002 일반 노동법 질문입니다... [8] penny 07.08.25 448
13001 일반 제가쫌.컴퓨터맹인. 사진올리는법좀 [4] 쥬벤투스 07.08.26 539
13000 일반 칼치오 와 자유게시판 [2] Chiellini 07.08.26 430
12999 일반 한글 영어로 번역좀.............ㅋㅋㅋㅋ [3] 내사랑알레♡ 07.08.28 454
12998 일반 07/08 레플 공동구매 언제 쯤 ㄱ ㅏ능할까요..? [1] No.1 JUVE 07.08.28 424
12997 일반 요즘 [6] yes~!!파벨 07.08.29 610
12996 일반 눈과 귀 [8] Trezequet 07.08.29 393
12995 일반 06-07 어웨이 s사이즈 레플 구할수 있는데 없... [3] 최강네디 07.08.29 413
12994 일반 FM 받을만한곳 있을까여? [18] 네드베드乃 07.08.29 465
12993 일반 [급질]영상관련 [6] Juveisjuve 07.08.30 418

토크 댓글 주간 베스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