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수입품, 이미 등등 잘아는 사람..

이미테이션은 짭인걸로 아는데. 따라했다고 해야하나... 대충 그런거고요..
매장정품은 매장으로 들어온다는건데 어떤 매장인지 모르는 거고..
저 옛날에 병행수입품 한번 사봤는데... 맞는것 같기도 하고 짭인것 같기도하고..
그냥 직접 가서 사는게 좋은듯..

정식수입품은
해당회사의 한국법인이라던가
해당회사에서 인정한 한국내 공식 유통사
를 통해 들어온 제품이구요.
(예를들면 소니에서 생산한걸 소니코리아에서 수입한다던가,
푸조차를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하는걸 말하죠)
(여기서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한국내 공식 유통사)


병행수입품은,
이것도 정품입니다.
왜 인터넷에서보면,
리바이스 미국판 직수입 이런거 있죠?
이런게 병행수입품쯤 됩니다.
(직수입이라고하고 짭팔면 그건 말그대로 짭이지만 ;ㅁ;)

병행수입품은,
일반적으로 공식 유통사가 아닌 개인/중소의 보따리상들이
물건을 대량으로 떼와서 파는겁니다.
(수입과정에서 정당한 관세등을 지불하니 이점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이 과정에서 제품의 사후 AS는 위에 정식수입품에서 설명한
한국법인이라던가, 공식 유통사에서 수리를 해주긴 하지만,
정식수입품이 어떤 고장으로 1만원을 청구한다면,
병행수입품은 1만3천~1만5천원등 좀더 많은 금액을 청구하는 편입니다.
(물건을 떼와서 파는 보따리상이 AS를 해주긴하나
돈더내고 한국법인이나 공식 유통사가는게 속편함;;;)

예를들면 지금은 아니었지만, 달러/엔화대비 원화 환율이 낮을때
구매대행으로 해외에서 전자기기를 산다던가 하는 사례를 종종 보셨을겁니다.
그런 형태의 수입이 병행수입품이 되겠습니다.


이미테이션은
말 그대로 가품입니다.
흔히 말하는 짭(or 짝퉁)이지요 ;ㅁ;



지인의 소개로 한때 이쪽업계(무역/유통)에 살짝 들어왔던 지라 ;ㅁ;
(간만 보고 그만뒀지만요 ;ㅁ;)

아마 매장정품이라며 정식수입/병행수입의 여부를 교묘히 회피한다거나하면 99%는 병행수입품입니다.
그 물품의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제가 보고 대충 판단하겠는데 ;ㅁ;

매장정품은.. 정식매장에 들어가는 상품중 빼돌린 B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초에 정식수입이냐 병행수입이냐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하는거이.. 이거 수상합니다.
우리집은 나이크 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나이크 제품 물어보심 대충 답을 해드리겄는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