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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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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운영진끼리 실축날 비가 얼매나 오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고,
제가 사는 수원쪽엔 빗방울이 꽤 굵게 내렸던지라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히 진행할 수 있는 정도로 왔네요ㅎ
초초초근시인 저는 안경없인 장님에 가까운데 빗방울 맺히지 김 서리지 시계가 최악인 와중에 축구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만 사실 시야고 뭐고 원체 잘 못합니다 하핳
6시 이후에 조금 더 차다가 끝나고 추워진 몸을 이끌고 근처 순대국밥집 가서 따땃하게 국밥과 음주를 간-단히 즐기고 해산했습니다.
집에 오니 12시였네요ㅋㅋ 그래도 정말 거의 10년만에 빗속에서 공을 차본 것 같은데 재밌었습니다ㅋ
다음에 또 만나요~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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