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1일 03시 38분
Juventus, and so on...

 

1. 유베당사를 찾아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유벤투스 기사가 가장 빠르게 업로드 되는 공간

 

2. 언제부터 유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A. 지단이 유베에 있었던 시절, 사실 그 때는 지단이 누군지도 몰랐네요. 친구와 위닝을 처음 해보는데 유벤투스 엠블럼을 보고 반했습니다. 엠블럼을 보고 관심을 가졌는데, 유벤투스의 역사와 스타 선수들을 알게 되면서 애착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예전의 그 엠블럼이 많이 그립긴 합니다.

 

3. 팀 내에 좋아하는 선수와 싫어하는 선수가 있습니까? 있다면 이유는?

A. 누군가 특히 좋아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다만 부폰이 떠나간 건 참 아쉽네요.

 

4. 평소 유베경기를 자주 보십니까? 또 그 빈도는?

A. 매경기 생중계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생중계를 못보더라도 하이라이트는 항상 보고있습니다.

 

5. 자신이 유베경기를 보면서 가장 뇌리에 박혀있는 경기는 이것이 있다! 무엇인가요?

A. 14/15 챔스 결승이던가요. 피를로가 눈물 흘리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6. 유베를 제외한 리그 불문하고 서포팅하는 팀이 있다면? 국대도 있으시면 적어주시면 됩니다.

A. 06 이탈리아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시절 유베 참 잘 나갔었는데요... 불한당 모지 같으니

 

6-1 위에서 응원하는 타 팀이 있는 경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당시 이탈리아의 주축 선수들이 월드컵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알레옹의 독일과 연장 후반 끝내기 감아차기는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루카토니, 그로소, 피를로 등 06년 당시 유베가 아니었던 선수들도 후에 유베 선수가 되긴 했네요.

 

 

Football

 

7. 당신의 축구지식을 1부터 5까지의 점수중에 표현해 본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3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아마추어에서는 다 비슷비슷 하다고 봅니다. 다만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축알못 소리는 안 듣고 싶네요 ㅠㅠ

 

8. 축구계에서 당신을 감명깊게 했던 선수나 인물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칸나바로, 비교적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체능력(점프, 단단함 등)으로 본인의 단점을 커버하는 모습은 인간승리의 표본이었습니다. 칼치오폴리로 인해 유베를 떠나면서 발롱도르를 레알에 뺏긴 부분은 참 아쉽습니다.

 

9. 자신이 감독이 된다면 어느 감독과 가장 유사한 스타일을 구사할 것 같습니까?

A. 콘테의 공격적인 쓰리백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칠벤투스를 벗어나게 한 전술이기도 하죠. 물론 이 쓰리백에 최적화 된 선수들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9-1. 위에서 답변한 감독의 스타일 혹은 전술에서 세부사항을 건드리게 된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완성본은 어떤 형태인가요?

A. 세부사항을 감히 건드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보유한 선수단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뤄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된 전술이라고 봅니다. 굳이 따져보자면, 피를로의 의존도가 컸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당시 MVP라인이 충분히 커버해줬지만 말이죠. 

 

10. 자신이 매니저라고 가정한다면, '이 선수는 꼭 영입해야겠다'라는 인물은 누구인가요?(팀의 가치와 돈에 제약이 없이) 그리고 그 이유는?

A. 키엘리니의 짝이 제일 큰 고민거리 같네요. 칼다라가 기대가 되긴 하지만 칼다라가 모든 경기를 뛰긴 어려울 것이고 경험면에서도 아직은 부족하다고 봐요. 베나티아, 루가니 모두 '아직까지는' 잔류가 확실하지 않고, 갑바옹은 전성기에서 많이 내려온 모습이니까요. 특히 베나티아의 경우 챔스에서의 결정적인 실수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난하게 잘해주긴 하지만 확실하지 못하다는 점이 아쉽죠. 

 

11. 현대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는 팀은? 그리고 그 이유는?

A. 4231로 대표되는 보편적인 포백 전술에서 더 나아가 스페인의 티키타카 전술이 과거의 대세였죠. 벌써 과거가 돼버린 것이 놀랍네요. 이후 콘테의 쓰리백을 시작으로 얼마 전까지도 쓰리백 붐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포백이든 쓰리백이든 수비의 형태보다는 '역습형' 축구가 상당히 빛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어주더라도 상대의 라인을 끌어올려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형식이죠. 표면상으로는 모든팀이 이렇게 플레이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역습을 최우선으로 하느냐 차선책으로 쓰느냐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벨기에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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