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19 3시즌째 돌입

첫시즌 무패우승 + 챔스우승 + 컵대회 우승으로 트레블

두번째 시즌 32승 5무 1패 우승 (개막전 칼리아리전에서 패) + 챔스우승 + 컵대회 + 양대 슈퍼컵 + 클럽선수권 우승

일단 딸 수 있는 모든 대회는 다 쓸어담았습니다.

주요 전술은 442 미드필더 다이아몬드형 진형과 4231 맨시티 스타일 진형입니다.

첫시즌 시작하고 겨울 이적시장 오자마자 뮌헨이 5천만유로 바이아웃 질러서 칸 빼가더니

첫시즌 끝나고 퍄니치(102m, 첼시), 칸셀루(71m, 맨유), 베르나르데스키(68m, 파리생제르맹) 털리고

두번째 시즌 끝나고는 벤탄쿠르(102m, 맨시티), 더코(105m, 바르샤), 퍄차(22m, 제니트) 털렸습니다.

디발라도 두번째 시즌 끝나고 180m에 파리한테 털릴뻔 했는데 금액은 마음에 드는데

대체자원 데려올 자신이 없어서 버티다 안보냈는데 천만다행이네요. 

두번째 시즌은 뭣때문인지는 몰라도 재정 쪼들린다고 아녤리 아저씨가 이적료 35%만 이적수입 허가해줘서

기껏 선수팔고 영입 맘대로 하지도 못했습니다만... 여튼 저 위에 저만큼 내보내고 그 돈으로

카이 하베르츠 (현 레버쿠젠, 외질의 후계자?)

베냐민 헨릭스 (현 모나코, 좌우 풀백 가능한 독일의 미래 우측수비수)

다니 세바요스 (현 레알, 스페인의 미드필더 신성)

치아구 마이아 (현 릴, FM2017부터 유명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이강인 (현 발렌시아, 별로 비싸지 않은 7m에 데려옴)

베르나르두 마르틴스 소우자 (현 스포르팅, 스카우트팀 추천)

안드레 호르타 (현 벤피카, 사비 에르난데스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라고 함)

알레산드로 플리짜리 (현 AC밀란, 골키퍼 유망주면서 미ㅡ남)

주앙 마리우 (현 인테르, 11m 정도로 싸게 나왔길래 데려옴)

필리포 로마냐 (현 칼리아리, 라이프치히로 14.7m에 가던거 하이재킹)

니콜로 바렐라하고 조나단 타도 노렸었는데 바렐라는 58m 내놓으라 그래서 포기했더니

이적료 잔고 얼마 없을때 라이프치히가 38m 제시한거 매칭 못해서 놓치고...

타는 18m으로 나왔을때 하필 이적료 수입 35%로 제한먹고 있을때라 돈없어서 못잡아오고...

라치오 로티토 이 망할아저씨는 밀린코비치-사비치 100m 불러도 안주더니만

첼시에다 93m에 팔아먹고 어휴... 

3시즌째 돌입하면서 느긴건 생각보다 몸값 인플레가 꽤 충실하게 반영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팔때 좋은 값 받고 파는것까지는 좋은데 맘에 딱 든다 싶으면 가격이 헉소리나오네요.

그리고 35세의 호날두는 3시즌째도 6경기 11골이란 미친 페이스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ㄷㄷㄷ

하나 팁을 드리자면 우리의 풋볼 디렉터 파라티치는 바짓가랑이를 붙들어서라도 잡으시고요...

더 좋은 대체자원이 없습니다. 그나마 비슷하게라도 가는게 인테르의 사마덴 정도입니다.

저도 2시즌 종료 후에 맨시티 제의들어와서 거기로 갈뻔한거 운좋게 붙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수석코치 라두치도 놓치면 안됩니다. 확실하게 더 낫다 싶은 자원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