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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물품관련은 아지만 유베에서 일하시는 분인데 어찌저찌하다가 거래를 트게 되었습니다.
배송비 포함한 가격을 지불하고서보니 페덱스로 배송을 해주었고 받아보니 문제가 있어 반품하고 다시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보내는 비용은 제가 부담했고 거기서도 이탈리아 우체국을 통해서 일반 국제등기로 보냈는데..
문제는 오늘 그쪽에 제 반품한 물건이 도착하고서 하는말..
'ㅇㅣ번에 니가 어케어케 보내게 된 거 내가 25유로 더 냈다."
(영어로 안하고 굳이굳이 이탈리아말로 하더라구요.. 영어도 잘 알아먹던데.. 구글번역기의 힘을 빌려봤습니다.)
왜 냈냐하니 여기서부터는 알 수 없는 번역기의 말..
내가 100유로 정도 배송에 돈을 썼다 어쩌구저쩌구.
니가 어쩌구저쩌구.. 결국 100유로 싸게 옷을 샀다" 이러는데
결론적으로 제가 이득본 건 없고..
애초에 배송비 포함해서 이만큼 내라고 해서 냈고.. 페덱스로 보냈든 뭐로 보냈든 결국 제가 부담한 거고..
셀러가 하자있는 물건을 보내줬으니 새물건 보내준 건 당연히 그쪽에서 할 거고..
그래서 내가 너한테 어쨋으면 하냐 하니 읽고 씹어버리시네요 허허
제가 본인이 보내준 새 물건에 대해서 배송비를 더 지불하길 원하는 건지.. 말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요
서로 일면식도 없는 양반이지만 좋은 게 좋은 것이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 좋았으련만
이렇게 갈무리 되어버리니 씁쓸하네요..
유베로 얽혀있는 일이었던지라 여기에 끄적여 봤습니다 ㅎㅎ
z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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