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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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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그곳엔 오직 노가다 뿐이었어..
오늘로 딱 일주일이네요. 주최 측이 좌석 블로킹 해준 게..
정말 말도 안되게 촉박한 시간 내로 어찌어찌
명품 수작업 노가다 티켓팅 시스템을 구축해냈습니다.
중간에 따로 어떤 식으로 할 예정이다 공지를 못 드린 건
뜬금없이 유베당사에 썼던 글과 사진이 기사로 나가는 것도 봤고
우리가 뭔가 확정하기 전엔 바뀌는 것도 많을텐데
(당장 오늘오후엔 티켓 접수 양식이 엑셀->일반 텍스트로 바뀌었습니다)
당사 회원간에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티켓팅 관련 QnA를 게릴라 식으로 진행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답답하고 불안해하셨을 분들에게 이제서야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처음에 블로킹을 받아냈을 때 너무 많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500-1,000석이나 받아낼 수 있었음 좋겠다했었으니까요.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오고 이 정도로 노고를 쏟아놨으니 다 채우고싶습니다.
당원 분들이 짧게 수시로 수고많다고 응원해주셔서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도 처음 겪어보는 사건 + 규모 + 금액 + 일정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용기내고 머리맞대서 어떻게든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내일 모두 티켓팅에 행운이 있길 바라고,
접수받는 제 입장에선 최대한 정확한 접수가 들어왔으면 좋겠네요ㅋㅋ
짧은 준비기간이었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경기날 더 감사할 일이 생기길 빌며!!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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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십니다 내일도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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