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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까짓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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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한지는 오래된 셔츠인데
오랜만에 꺼내서 소개시켜드립니다.
어깨에 저게 뭐냐구요?........사연은 뒤로 이어집니다 ㅠㅠㅠ
뭐...사실 알레옹은 마지막 반팔을 입으셨죠 ㅎㅎㅎ
그치만 저는 옵션이란 옵션은 다 넣는 걸 좋아해서
선수지급용에 긴팔에 폴라에 원러브패치에 결승 패치에 덕지덕지
아릅답네요 ㅠㅠㅠ
[으아닛.......편집을 잘못했나 사진의 상태가??]
선수지급용의 상징 스티커 앰블럼,별 패치!
그렇지만 두둥!!ㅠㅠ
배송중의 문제였는지 어깨의 T밴드가 녹아서왔습니다 ㅠㅠㅠ
사실 잉크로 엄청 번져서 그냥 검정물이 들었는데
뒤집어서
베이킹소다+식초
신공으로 많이 제거한 상태입니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처음의 사진을 못 찍었었네요 ㅠㅠㅠ
아무튼 팁 방출
베이킹소다는 꼭 함량표 보시고 99.9%를 구매하세요
이거 아니면 물이 그닥 잘 안빠집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 T밴드
물티슈에 에탄올을 적셔서
T자 모양으로 닦아주시면 잉크?? 고무?? 가 녹아서 나옵니다
계속 계속 닦아주세요 검정물이 아예 안나올때까지
T밴드의 궤도를 벗어나면 검정물이 다시 드니까
조심조심하세요 ㅠㅠ
작업하고나니 이정도로 녹아있던 상태였네요
그러니 유니폼이 물들어버리지 ㅡㅡ;;;
아무튼 그 고생을 하고
다시 보니 참 이쁘네요ㅎㅎㅎㅎㅎ
편집은 거지같아서 사진은 안이쁘지만 뿌듯 뿌듯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직관의 날!!
이 전의 글의
답변에서 용기를 얻어서 꼭 홈이 아니어도 좋구나 용기를 얻었습니다.
용기가 과했는지 옷을 두 벌중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사실 마음은 70대 30으로 나뉘었는데
여친님은 분홍 유니폼이 이쁘다고 해서 막판 갈등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