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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근본을 통째로 뽑아내 팔아먹고 있는 와중
제일 보고 싶은 사람들 중 한 명...
우리 프린시피노...
지난달쯤 작업을 맡겼었는데, 때마침 이번주에 주문해놓은 작업이 완료되어 냉큼 업어 왔네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819시즌 서드 셔츠입니다.
하....
No.10 Marchisio
엠폴리 임대시절은 제외하더라도,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팀의 등짝에 맑의 이름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죠.
지난 여름의 맑 이적 사가는 다들 뒷목 잡으실테니
딱히 쓰지 않을게요.
생각해보면 25년 헌신한 맑을 어이없이 쳐내던 그 개판이 났을 때부터
올해의 이 사단은 예정되어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
리그 및 자국컵대회용 키릴문자 폰트로 맞춘 등짝 전체샷 한번.
마르키시오... 가 아니라 마프큰3노 로 읽혀지는게 또 매력포인트네요.
제 기억으로는 맑이 제니트에서의 1년간 요 옷을 두 번 입은 걸로 기억합니다.
하나는 맑의 러시아 데뷔전이 되었던 친선전,
그리고 컵대회에서 한번.
컵대회 버전을 기반으로 작업했습니다. 양팔 패치까지는 작업이 안 된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맑의 러시아에서의 생활은 1년으로 끝이 났고,
현재는 소속팀 없이 유유자적하고 보내고 있습니다. 인스타를 보면 정말이지 평화롭기 그지없네요.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제발 유베 프런트로라도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지금은...
차라리 그냥 이대로 일정 선 긋고, 똥물 튀기지 않는 곳에서 있어주기만 바라게 됩니다.
대체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건지...
... 이 와중 좋아요까지 찍어주면 이 맘 어떡하라는 겁니까... 하... ㅠㅠ
N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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