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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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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많아지는게 마냥 두려워할게 아니라, 그만큼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내어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고 있다는 거라네요.
일본은 300여명 검사한게 고작인데, 우리는 벌써 만명 넘게 검사했다고.
일본은 300여명 검사한게 고작인데, 우리는 벌써 만명 넘게 검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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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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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본부장 정은경씨 머리 새고 홀쪽해지는게 참 안쓰럽더라고요.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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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말 위험합니다
저도 4월 영국은 영국항공에 직항이라 아직 취소안하고 존버중인데
다다음주 일본여행은 취소했어요ㅠㅠㅠㅠ일본 세번째 가면서
항공권 젤 싸게 했는데 우울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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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신천지는 어디서 전염됐을까요? 신천지도 결국엔 정부 대응의 실패로 감염된거죠. 계속 신천지만 아니었으면, 대남병원만 아니었으면 하는데 의미없는 가정아닌가요?
그리고 중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국적 상관없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막자는게 일관된 주장이구요.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원했는데 발원지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막자는게 왜 잘못된 주장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게 틀린 방법이었다면 지금 여당은 왜 메르스때 입국자를 막아야한다고 했었나요? 그땐 입국 막아야된다고 주장한게 집권여당인데요.
지금까지의 감염이 중국인으로부터 확산되지는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모르죠. 당장 중국인 유학생들 추가 유입되는게 불보듯 뻔한데 외부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막고, 내부에서 감염원을 좁혀나가는게 맞는 방법 아닐까요.
그리고 중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하는게 아니라 국적 상관없이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막자는게 일관된 주장이구요.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원했는데 발원지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막자는게 왜 잘못된 주장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게 틀린 방법이었다면 지금 여당은 왜 메르스때 입국자를 막아야한다고 했었나요? 그땐 입국 막아야된다고 주장한게 집권여당인데요.
지금까지의 감염이 중국인으로부터 확산되지는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모르죠. 당장 중국인 유학생들 추가 유입되는게 불보듯 뻔한데 외부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막고, 내부에서 감염원을 좁혀나가는게 맞는 방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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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독특한 예배방식으로 인한 대확산은 운나쁜 케이스라고 차치하더라도 코로나가 대구까지 흘러가는 과정은 방역당국에서 놓쳤다고 봐야 합당하죠.
그 이전까지 최소수치였다, 신천지를 무슨 수로 막냐는 말을 정부가 떳떳하게 할 수 있나요? 집권 여당의 각 인사들이 며칠 잠잠해졌다고 종식단계라느니, 본인은 마스크 안쓰고도 영화관에 간다느니, 생업에 종사하시라느니 온갖 설레발은 다 쳤어요. 전문가들은 안심할 단계 아니라고 몇번이나 경고했지만 그렇게 방심한 사이 코로나는 조용히 대구까지 퍼져나간거죠.
감염됐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수만명 입국하는데 지금까지 그렇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죠. 저도 지금껏 중국 입국자를 막아야된다는 입장은 아니었으나 점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을 일이 우려되는 상황이니 그런 것이죠. 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 추가 유입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정책 실효성은 핑계고, 시진핑의 방한 취소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요? 바이러스는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중국에게 대처 못한다고 헛소리 듣는 것도 열통터지네요ㅜ
그 이전까지 최소수치였다, 신천지를 무슨 수로 막냐는 말을 정부가 떳떳하게 할 수 있나요? 집권 여당의 각 인사들이 며칠 잠잠해졌다고 종식단계라느니, 본인은 마스크 안쓰고도 영화관에 간다느니, 생업에 종사하시라느니 온갖 설레발은 다 쳤어요. 전문가들은 안심할 단계 아니라고 몇번이나 경고했지만 그렇게 방심한 사이 코로나는 조용히 대구까지 퍼져나간거죠.
감염됐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수만명 입국하는데 지금까지 그렇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는 보장은 없죠. 저도 지금껏 중국 입국자를 막아야된다는 입장은 아니었으나 점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을 일이 우려되는 상황이니 그런 것이죠. 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 추가 유입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정책 실효성은 핑계고, 시진핑의 방한 취소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요? 바이러스는 본인들이 만들어놓고 중국에게 대처 못한다고 헛소리 듣는 것도 열통터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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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이었죠라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자국 국민의 생명 안전보다 중국몽을 실현시키는게 이득이다? 너무 뇌피셜이신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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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단어선택 끝내주네요. 싫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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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의 대처나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건 상황이 여기까지 흘렀다는 건 아쉽게도 조치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 감염의 경우 불가항력적인 부분이지만 그외 중국 출입국제한조치를 빠르게 진행시켰더라면 조금이라도 국민들이 피해를 덜 입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감염자 꾸준히 수치화하면서 코로나 동향 판단하는 모습은 칭찬해줘야 하는 건 물론 맞죠. 옆나라 일본처럼 제대로 된 조치없이 졸속행정으로 전염병 대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근데 하루에 100여명씩 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감염자 데이타가 얼마나 영향력 있나 싶습니다. 정부의 실책도 있고 실책을 물어뜯으려는 언론(대구 코로나 건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아무리 봐도 억지인데....)도 있고 여러모로 정부를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이 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더 신속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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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사태의 경우 아직도 정확한 최초전파자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고 처음 발견된 감염자도 슈퍼 전파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게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중국에서 들어온 신자의 전파가능성도 나오고 있고요. 그간 영남권에선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것도 고려해야하죠. 설사 1차 감염이 아니라고해도 외부자를 통한 감염은 확실하고 감염자가 보건 사각지대를 통과해 대규모 전염을 발생시켰으니 이에 따른 도의적 책임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을 마냥 피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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