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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유베 내한행사 때 사인회 참여해서 만든 레플 인증입니다. 글 등록이 좀많이아주몹시상당히 늦었는데. 7/26 사태 이후 어드메 대충 던져놨다가 저도 1년만에야 꺼내봅니다.
이렇게 생겼군요ㅋㅋㅋ
준비해 간 건 부폰의 07-08 시즌으로 강등 직후 다시 1부 복귀한 시즌이에요다만 홈킷인지 어웨이킷인지는 아리까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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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그 전 시즌인 06-07이었네요. 일명 강등 저지ㅠ
우선 풀샷입니다. 행사 진행은 엉망진창이었지만 그래도 어쨌건 8명의 전현직 선수들이 참석해주었고 저도 2명 빼고는 다른 많은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맨 좌측에 31이라 적은 핀솔리오,
넘버링에 써진 건 전 선수, 현 직원인 네드베드,
그리고 맨 우측에는 베르나르데스키예요.
하단부는 맨 좌측부터 데 실리오, 슈체스니, 루가니 순입니다.
부폰과 데 리흐트도 참석했는데. 데 리흐트는 사진 찍다 깜박 놓치고 부폰은 시간 관계상 제 앞에서 급가버리더군요;;;
부폰 유니폼인데 부폰 사인을 못받다니ㅠ (홍철 없는 홍철팀?)
코 앞에서 떠나는 부폰을 부르짖으며 레플을 눈 앞흔들었는데. "Sorry."하며 악수 해주고 간 건 고마웠지만 악수할 시간에 사인이나 해줄 것이지ㅠ
반쯤 봉인해두다시피 했던 추억인데 어느덧 1년이나 되고 그때를 회상하는 분들 많다보니 저도 늦은 후기나마 적어보려다 일단 레플 인증만 먼저 해봅니다.
뭐... 시간 참 빠르네요ㅎㅎ
덧. 구글링 중에 찾은 진짜 부폰 사인의 부폰 레플을 들고 있는 부폰입니다.
전문가 등장! 한 때 거의 간붐 전용 유니폼이었는데ㅋㅋ
위에 거랑 혹시 어느 게 홈어웨인지도 아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