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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굴의 계절입니다
호불호 갈리는 식재료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애 중 하나입니다.
며칠 전 주초에 먹었던 굴전과 굴라면.
백선생표 레시피만 있으면 정말 어렵지 않게 가능합니다.
이것 그냥 라면 거의 익었을 때 한주먹 넣고 좀더 익히기만 하면 되는.
그야말로 라면만 끓일 줄 알면 할 수 있는 정도예요.
(지난 번 굴라면 사진 때 들러붙은 어그로가 떠오르네요)
이렇게 먹고도 아쉬움이 남아 어제는 충무로에 위치한 굴요리 전문점을 들렀어요.
'통영굴밥 해물요리'라고 그렇게까지 맛집이고 그런 건 아닌데
대한극장 바로 옆이기도 해서 이맘때면 종종 찾아가는 가게 중 하나입니다ㅎ
늘 말하지만,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고민 될 때는 그냥 둘 다 시키면 됩니다.
뜨끈한 굴국밥에
역시나 제철인 꼬막 그득한 꼬막비빔밥이에요.
잘 섞고, 잘 비비고.
한 그릇 (x2) 뚝딱!
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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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건
본가 주변에 아버지랑 자주 가는 굴국밥집이 생각나네요
담에 내려가게되면 가야겠습니다 ㅎㅎ
해안가는 아니구요 가깝긴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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