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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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일 10시 12분
CFC1AA3F-D268-42C8-B3A0-23EEE2A6C989.jpeg : 새해 세번째(?) 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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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새벽에 걸쳐 새 캔을 땄으므로.. 세번째라고 하겠습니다(가이버님에 순서 밀려서 세번째인건 안비밀)

첫날은 함께 타지로 파견나온 형님과 양장피에 짬뽕 갖다놓고 소주 한잔 했고

어제와 오늘(?)은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와인앤모어에서 구입한 맥주 4종과 좋은 이틀(?)을 보냈습니다.

앤티앤스 시나몬 프레즐은 올드라스푸틴과 함께 먹으려 구입했습니다.

한국 라거 계열 맥주들은 안주와 궁합이 좋지만, 외산 맥주들은 개인적으로 무거운 안주들과 조합이 좋지도 않고.. 맥주란 녀석은 배가 빨리 부르기에 대체로 안주 없이 먹는편이라.. 프레즐은 많이 남겼네요 ㅠ

저 맥주들 중 어떤놈은 식초라 할 정도로 신맛을 내는 놈도 있고.. 찐하고 단맛이 강한 깜장물도 있고.. 트로피컬한 풍미를 주는 홉을 왕창 때려넣어서 투명도라고는 없는 맥주도 있고.. 쓴 맛이 어느샌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맥주도 있고.. 그렇네요 ㅎㅎ 자세한 맛 묘사는 거의 맥주 관련 커뮤니티에서나 볼 수 있는 글이라 간단히 써봤습니다. 암튼 전 주류라고하면 소주 담금주 위스키 와인(은 하수) 막걸리 등등 주종을 가리지 않는 애주가이긴 하지만, 맥주가 정말 종류도 많고 매력이 많은 주종이라고 생각하네요. 당사에선 가이버님도 맥덕인거 잘 알고있구요 ㅎㅎ

후.. 늘 실패해왔어서 새해맞이 금주 결심은 이번해엔 없네요. 술 좋아하는 사람 주변엔 애주가가 많아서 더 실패하기 힘든게 금주같습니다

당사분들은 다들 건강한(?) 음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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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외길 Lv.31 / 12,169p
댓글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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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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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베당사 X 알콜당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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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말씀하신, 우리나라거 말고 진~한 맥주 먹어보고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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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그러다가 맛들이시면.. 주머니가 가벼워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ㅋㅋㅋ

IPA 마시고 싶다... 아침인데 허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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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냉장고에 술이 있는게 저한텐 정말 위험합니다. 가만히 냅두질 못하거든요. 아침에도 저는 많이 마셔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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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맥주 외길인생ㅋ이라 자칭하는 것치고는 그 깊이가 부족하다보니 드신 거 하나도 모르겠네요ㅎㅎ
가끔 맥놀분들 추천해주는 거 한 번씩 집어보긴 하는데. 결국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건 메인 진열대에 있는 일명 네 개 만원짜리이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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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깊이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자기가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최고지요 ㅎㅎ 저도 4캔만원에 익숙해지다가 깻잎 한장 넘어간거뿐입니다 ㅎㅎ 요샌 gs에서 파는 3캔만원 중 남산 이 가장 맛있더군요 시트라홉으로 양조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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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본문에 있는 맥주 중에선 올드라스푸틴만 몇번 마셔봤네요

 

맥주는...미국에 잠시 있었을 때 BevMo VIP 찍을 정도로(지갑이 파탄날 정도로) 사다마셨었는데 한국에서는 선뜻 손이 잘 안 가네요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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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맞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주류세때문에 수입맥주가 많이 비싸진다 하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 지갑이 실제 파탄났습니다. 올드 라스푸틴은 의외로 주변에 마셔봤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 맥주 중 하나인거같아요. (순실최 맥주라고 많이 알려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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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아니.. 광교시면 가까운곳에 거주하시는군요

맥주는 맨날 먹는거만(빅웨이브,산미구엘) 먹어서
새로운 맥주들도 슬슬 도전해볼까 했는데
드신 맥주들도 함 도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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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저도 빅웨이브는 아니지만 비슷한 계열의 골든에일을 박스떼기했다가 홉의 맛에 익숙해지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고 보는 편입니다 ㅎㅎ 빅웨이브를 즐겨 드셔오셨다니, 페일에일이나 세션ipa 같은걸로 넘어가시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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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저런 맥주들 좋아하는데 가게말고 본적이 없었더니 광교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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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워낙 작은 시장이라 ㅋㅋ 아는사람들만 아는 가게들이 많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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