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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일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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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하고 작년 마지막출근 1년을 1주일 앞두고 재출근했습니다
탈전공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취업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고 눈물날뻔 했네요
운칠기삼이 딱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타이밍이 맞아줘서요
채용신체검사하면서 몇몇 이상이 발견돼서 취소되나 싶어서 전전긍긍하기도 했고요
역시 술이 문제인가 봅니다ㅠㅠ
아직 3일밖에 출근 안했지만 지난번 회사랑 모든게 너무 극과 극이라서 그거 적응하는게 나름 애를 먹네요
출장이 많아서 5일차만에 출장 나가게 된거 빼고는 후련한 기분입니다
심리적 안정도 되찾고 축구도 저녁시간에는 맘편히 보고 싶은데 그런 스케줄은 아니네요...
심적 고생이 심하니까 10년을 취미라 여기고 좋아하던 것도 눈에 안들어오는걸 느끼니까 삶이 각박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20대에 먼나라 공놀이가 마치 내 일인양 덕질했던거 같은데 부질없더라고요ㅋㅋ
당사분들도 "그깟공놀이"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작년에 마지막 단관때 몸이 너무 안좋아서 못간게 두고두고 아쉬운데
얼른 백신들 맞고 단관하는 날 왔음 좋겠어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자일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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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관 땡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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