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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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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떡볶이를 유별나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배달해서 먹고나 한적은 없어요. 근데 꼭 길거리 떡볶이 만큼은 지나갈 때마다 너무 맛있어보이더군요.
어제도 본가 가려고 간만에 신촌에서 버스 갈아타다가 길떡 보고 혼자 들어가서 떡볶이 1인분 먹었습니다. 옆 손님이 순대도 먹길래 너무 맛있어보여서 순대도 0.5인분 ㅋㅋㅋㅋ
길거리 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많이 안올라서 좋네요. 저처럼 길떡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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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신촌에서 술 마시고 현대백화점 앞(옆?) 포장마차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떡볶이 마시던 생각 나네요...
깻잎 향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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