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 동시에 오버래핑 하는 방법을 찾아냈음

리버풀vs포츠머스 경기(!)를 관찰한 결과

스크르텔이 꽤나 공격적이고

그에 비해 아게르가 공격가담을 덜 하는 것으로 관찰됨.

후반전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줬는데

미드필드에서도 좀 더 쳐진 수비형 미드필더는 후방 수비가담과 롱패스를 담당

오른쪽 윙백은 중앙으로 와서 공,수가담을 함.

오른쪽 센터백은 오른쪽으로 치고가서 공격하고 가운데로 와서 수비

왼쪽 센터백은 가운데에서 쳐저서 밸런스 유지와 수비에 전념

왼쪽 윙백은 그냥 하던데로.

이렇게 움직이는 걸로 내 눈에는 포착이 되었고 또 해설자분도 이점을 말해준걸로 기억하고 있음.

그러니까 수비상황에선
--------------CMF----------
---------DMF---------------
LWB--------------------RWB
-------LCB------RCB-------
상태를 유지하고

공격상황에서는(CMF는 좀 더 전진)
LWB-------------RWB-------
-------DMF-------------RCB
------------LCB------------
의 방식으로 움직이는것으로 보임

이렇게 했을 때 윙백들의 오버래핑과 센터백의 오버래핑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오른쪽 윙백을 볼만한 사람이 저뿐이라는 말을 주워듣고 써본 글임

실전으로 적용시키자면 뛰면서의 킥력보다 정지된 상황에서의 킥력이 더 좋고 체력이 후달려진 제가

좀더 정확한 롱패스를 구사 할 수 있겠고 체력도 많고 공격본능 있는 알빈형님의 움직임을 이용 할 수도 있으며

양갱님의 오버래핑에도 큰 방해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됨

참고하시길 바라고

뭐 맘에 안드시면 안쓰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