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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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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년만의 해외 국가대표팀의 방한,
그것도 세계 최강의 일각인 브라질 대표팀이 내한해있던 일주일
참 혼란스럽고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네이마르, 알베스, 알리송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가운데
저는 그냥 딱 한 명만 록온하고 있었고, 어찌저찌 행복한 결과를 얻었네요.
16-17시즌 어웨이, 우리 알렉스 산드로에게 직접 싸인받은 셔츠입니다.
산드로를 만나러 가는 길,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허겁지겁 작게 캐리커쳐 액자를 준비했습니다.
직접 산드로를 만나서 면대면으로 전달해주지는 못했지만,
참 어찌저찌 좋은 인연을 얻어 무사히 산드로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번 브라질 선수들이 소위 "보급형 싸인" 을 해준 경우가 많아
약간 아쉬운 경험담이 자주 들려왔는데,
선물 덕분인지, 산드로는 참 예쁘고 정갈한 풀버전 싸인을 해 주었네요.
셔츠 전면부에는
Grande Abra co de AlexS (큰 감사를 담아, 알렉스)
뒷면에도 귀여운 싸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킹 위에 싸인을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위치도 딱, 정말 보기 좋은곳에 싸인을 넣어주었네요.
애프터서비스로 좋아요 찍어주기까지.
역시 근본 우리팀 소속의 세계최고 존엄 좌풀백, 알렉스 산드로입니다.
반박시 회원님들 말씀이 옳습니다.
HU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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