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승질 뻗쳐서 증말

-_-

시간이랑 날짜가 맞지를 않아서 (일이 토요일 3시에 끝나서..)

레알 경기에 나가지 못해서 몹시 아쉽고 좀 짜증났엇는데,

경기 당일날 퇴근하면서 알바한테 전화해서 얘기 들었는데

파찌니군 입원하는거 보고 나오는 길이라데요.

상황 보려고 글 올라오는거 기다렸다가 다 읽고 대충 상황파악 되서

글 올립니다.

경기장도 하루전에 변경시키고, 대여료도 겁네 빡씬데 뭐 이건 둘째쳐도

수차례 와서 정중하게 경기 신청하고 뭐 친목이네 발전이네 하면서

살살하자고 드립친게 엄청 어처구니 없네요.

아..제가 못뛰어서 더 승질 부리는게 아님.

무튼간에 클럽끼리하면 무조건 쳐발리니깐 당사 실축에서라도 이를 간 모양 ㅇㅇ;;

부상이 한두분이 아니라는 얘기가 보이는데 이거야 뭐...

아예 쳐 발라줬어야 속이 시원햇을텐데 심히 아쉽네요.

경기에 직접 뛰지 않은만큼 서포터의 기분으로 글 적자니 좀 격한듯 하지만

이해해 주세요..ㅎ;

무튼 뛰고싶어 죽어버릴것 같은데 에로당 경기는 일요일에 잡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