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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ssandro Ba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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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호용행님 품절남 인증식에 참가할까하는데,
가도 아는사람이라고는 호용행님밖에 없고 호용행님은 바쁘셔서 얼굴보고 축하하는 정도밖에는 같이 못있을텐데,
워낙 그런거 신경 안쓰는 타입이긴 하지만 레알 심심하고 무안할꺼 같아서(특히 밥먹을때;;)
우리가 호용행님 친구들은 아니라 식끝나고 신부친구,신랑친구 쪼인트 모임에 참석할수도 없으니 우리끼리 술한잔 해도 괜찮구요ㅎㅎ(금주 봉인 해제됐음 ㅋㅋㅋㅋㅋ)
가실분들~~~ 댓글좀요!!
Alessandro Ba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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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늦어지는거 아니였어?ㅋㅋㅋㅋ
나도 6675야 2년군번은 다 6675일껄,
일병도 꺾이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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