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모 ㅋㅋ

축구가 취소된건 아쉽지만

생고기와 3:3위닝! ㅋㅋ 전 위닝 잘 못하지만 같은 편 먹었던 죠지랑 알바가 매우(?)잘 해주었으므로 풍사옹이 버티는 막강한 팀과 비겼네요.. 비긴거 맞나?ㅋ

그런데 우리가 유베로 할때는 게임에서도 상당히 힘들더라는 ㅠㅠ 몸빵도  안되고, 느려터지고 -_-;

생고기는 역시 가격대비효용  쵝오였네요 ㅋㅋ

위닝을 너무 오래 해서 그런지 11시반쯤에 파하고 집에 간 것 같은데;

죠지는 잘 들어갔는지 궁금하네요; 차가 끊겼을 거라고 그러던데~

전 성북구로 와야하는데 쟈철이 한강진까지밖에 안가서 좀 걸어(!)보자 해서 걸어간 게 남산을 넘어서 동국대앞을 지나서 밀리오레까지와서 택시타려고 아까운 수수료 내가면서 돈을 인출했는데, 다행이도 버스가 지나다녀서 ㄳㄳ 하면서 타고 왔네요 ㅋㅋ

한강진서부터 동대입구까지 머 거리는 멀지 않지만 그 산길을 혼자 걸어오는데 옆에 물소리 삭들리고 바람 불고 뭐 좀 무서웠다는...ㅋㅋ

내일 학교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축구시합이 잡혀있어서 어여 자야되는데 들어오는길에 맥주한캔 사서 벌써 땄기 때문에 마시고 자야겠네요;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구요

다음엔 축구할 때 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