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02-03 어웨이탱구♡
  • 조회 수 1107
  • 댓글 수 17
  • 추천 수 0
2011년 5월 17일 23시 27분

만약 10.26사태가 없었더라면.

 

장기집권을 계속 했을까요? (물론 10.26사태가 안일어났다고 해도 또다른 무언가가 일어났겠지만)

 

아. 궁금함 궁금함.

 

내 궁금함을 풀어주세요.

 

(좀 더 자세히 질문하고 싶지만 부족한 소견으로 인해 큰 범위로 적은 것이니깐, 관계자분들은 대충 파악하시고 요점을 정확히 정리해주세요!)

 

 

 

=====================================================================================

 

댓글을 보니 결국 글을 쓴 요점이 "장기집권을 했을까요?"가 되었네요.

 

그런 뜻이 아닌데.

 

박정희 정권의 대략적 목표가 나름 있었고.

 

정치적 민주화 억압은 어쩔 수 없는 경제발전에 한 단계가 아니였나요?

 

경제 발전을 이루고 차 후 前 방침과 다른 민주화 발전이 있지 않았을까요?(하지만 계획 전에 10.26사태가 일어난 건 아닐까요?)

 

가 물어본 본래 취지임

Profile
title: 02-03 어웨이탱구♡ Lv.32 / 16,358p
문채원.. 조아♡
서현진.. 조아♡
아이린.. 조아♡
댓글 17 건
프로필 이미지
2011-05-17
뭐야 이 밑도끝도없는ㅋㅋㅋ
했겠지 다른 무언가 일어나기전까진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수정했어ㅡ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책인가 다큐에선가 신문에선가 봤는데
박정희 대통령 플랜의 끝에는 복지사회가 있었대여.
의료보험, 노동자 권리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저승으로 빠빠이.
그리고 10.26이 아니더라도 결국엔 물러났겠져.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요것도 너무 전지적 박정희 시점이라서 전 별로 안믿어진다능 ㅋㅋㅋ
실컷 때려놓고 그래도 내가 약 발라주려고 했는데 그 전에 죽어버렸네???
뭐 요론거랑 똑같은거 같아서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당시를 경험하지 못했기에
답변하기가 어려움...
무엇보다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슴가는 모르기에...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슴가.스센.
암튼.너무궁금해서답답함.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민주화 발전 계획따위 없었습니다. 박정희는 왕이 되고 싶어한 인물이었으니까요.

그나마 그런 그의 야심을 막아주던게 육영수 여사였으나 암살당하셨죠.

그리고 경제 발전은 박정희가 한게 아니라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의 피와 땀(말 그대로 피와 땀입니다.)으로 일궈낸겁니다. 월남전 파병 후 GDP가 5배 이상 올랐으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박정희 정권의 대략적 목표가 나름 있었기 때문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정치적 방향을 걸어갔다고는 생각안해요 개인적으로

원래 헌법을 무시하고 쿠데타하고 그리고 집권하면서도 개헌하면서 장기집권 노렸던
군사정권은 명분상 어쩔수 없는 한계가 있기떄문에
경제에 집착할수 밖에없어요
명분이나 정당성을 추구하면 답이 안나오니까요.
박정희가 계속 대통령에있었다면
저는 민주적인 발전은 없었을거라고 보는데요..

물론 시민들이 들고일어서서 4/19처럼 저항해서 한걸음 발전되는건 예외라고 보면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어쩔 수 없는 경제발전에 <- 이런 논리로 몇십년간 집권했을듯.
즈이 부모님 두분 다 학생운동 빡시게 하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차후에 민주화 발전 계획이라던가 뭐 그런건 없었을 것 같네요.
경제발전은 어차피 월남전 파병하면서 받은 돈으로 한거고
일본 차관도 식민지사에 대해 함구하는 조건으로 갖다가 쓴거라서
꼭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경제발전 했을 것 같아요. 그 어떤 독재자라도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경제발전 시켰을 것 같아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다른건 몰라도 그때 그 경제발전 구조가 지금과 같은 빈부격차의 심화를 낳았다고 보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장기 집권 안했을겁니다, 물러날 생각도 갖고 있었고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박통 껀 같은 민감한 사안은 당사에서 안봤음 싶음.. ㅎ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2222

종이 한장 차이로 평가가 극에서 극으로 갈리는 인물이다보니...
프로필 이미지
2011-05-18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은 가장 위대한 대통령 이지요,,세계적으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이고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9
맞죠 너무 평가가 갈라지는 대통령이이니까요
여기서 논쟁해봣자 결론이 날리는 만무하고
서로 상처만 입고 끝나기가 십상이니까요
ㅎㅎㅎ
그리고 평가가 극과극으로 갈라질 여지가 많은 인물이라서요
누군가에게는 위대한 대통령일수도 있지만
딴 사람에게는 반대일 수도 있겠구요.

장기집권도 안한게 아니라 이미 하고 있던 상태에서 사망을 했기떄문에...
안했다고 하는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발전도 그 시기에 발전했다는 명백한 사실이 있기떄문에
부정할수 없는 것처럼요.
프로필 이미지
2011-05-19
아.시시비비를 가리자고 이 글을 쓴 게 아닌데.
제 보충설명이 부족했나봐요.
죄송합니다.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FC 온라인 디스코드 초대링크 [7] title: 13-14 어웨이파비우콸리.. 23.10.24 2071
공지 피파4) 유베당사 클럽 가입 홍보 [9] title: 13-14 어웨이파비우콸리.. 23.04.26 3176
13045 일반 운영자님 어떻게 된건지 알려주세요 [1] 원조비안코.. 08.04.28 133493
13044 일반 [FC유베]FC유베 2014시즌 준비. [31] title: 97-98 홈풍사 14.03.18 28189
13043 일반 질답게시판을 개편하는 건 어떨까요? [4] 코파는마트리 17.09.12 14215
13042 일반 다음 팟플레이어 쓰시는 분... title: 19-20 홈 키엘리니탱피에로 11.09.24 13615
13041 일반 인수인계 개념 뜻을 잘 이해가 안가요. [2] s블루드래곤s 12.01.07 10246
13040 일반 일본어 능력자님 헬프미 [4]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08.08.16 9709
13039 일반 pes2011 패널티킥 차는법 아시는분 [3] title: 05-06 홈최트레 10.10.28 9353
13038 일반 비아고고 경기 예매 티켓 수령에 대한 질문 title: 16-17 홈 유니폼JuveAce 15.07.30 9163
13037 일반 디발라 양말 [1] 모라타 15.05.22 9054
13036 일반 피파12 크래쉬덤프 [2] 로씨 11.10.11 8528
13035 일반 양주 majesty xo [5] title: 코파 우승 기념 아이콘 2Vincenzo.C.. 12.06.07 8371
13034 일반 특수임무헌병 합격했어요..ㅜ [19] file title: 13-14 테베즈까를로스테.. 17.12.24 7997
13033 일반 FM에서 이적료 깎는 법좀요 ㅠㅠ [11] KRSS 12.06.11 7713
13032 일반 2글자 동물 이름좀 [18] 마에스트로 09.01.19 7700
13031 일반 [필독] 회원소개 게시판 양식 [8] 조형진 12.07.28 7397
13030 일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키젠이 안먹히네요.. [1] 벨로조글루 08.08.17 7305
13029 일반 fm2011 본좌 [7] 트레콰르티.. 11.03.20 7077
13028 일반 스터디서치 ㄷㄷㄷ [2] file 불멸의10번.. 17.03.01 6934
13027 일반 유베당사 내에서 글자가 너무 크거나 작다면 [7]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08.08.14 6902
13026 일반 FM2011 코치 영입할때요 [2] title: 06-07 골키퍼키엘로 11.02.10 6884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