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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선수가.... 이런이야기를했습니다.
프랑스서 아데바요르 등 토고선수 6명 경험
장단점 꿰뚫어…아드보카트 감독에 정보 전달
“내게 맡겨 주세요.”
‘반지의 제왕’ 안정환(29·FC메스)이 ‘토고 X파일’ 작성을 끝내고 딕 아드보카트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르샹피오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은 내년 6월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뮌헨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조별리그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토고전을 앞두고 여유있는 표정이다.
내년 독일월드컵 본선에 나설 토고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셰이 아데바요르(21·190㎝) 등 토고대표 6명과 함께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어 누구보다도 토고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이 16강 관문을 뚫기 위해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토고와의 첫경기(6월13일 오후 10시)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다. 안정환은 독일월드컵 본선 개막에 앞서 태극전사들에게 토고의 중심선수들에 대한 장·단점을 주지시키는 동시에 이달말쯤 프랑스를 방문할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토고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다시 한번 2002한일월드컵 영광 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2002년 당시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 소속이었던 안정환은 한일월드컵 16강전인 이탈리아와 연장전에서 헤딩슛 한방으로 골든골을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안정환은 특히 프랑스 명문 AS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아데바요르를 주요 경계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열다섯 나이에 안정환의 소속팀인 FC 메스에 진출, 데뷔해인 2002∼2003시즌에서 13골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골잡이’ 아데바요르는 2003∼2004시즌에 앞서 AS모나코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간판 저격수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정환은 프랑스에서 활약중인 토고 선수들은 아프리카 특유의 순발력이 좋고 돌파력이 뛰어난 편이어서 상대 공격 길목 차단과 함께 압박수비를 펼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토고의 세리프-투르마망이 지난 11월 11일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테헤란=AP연합뉴스
토고대표팀 주장인 장 폴 아발로(30)는 비록 프랑스 2부리그팀인 아미엥에 몸담고 있는 고참이지만 노련미에 활동 폭이 넓다고 지적했다. 아발로는 올시즌을 끝으로 아미엥을 떠날 예정이다. 최근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아발로는 독일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고액의 몸값과 함께 새로운 팀을 찾을 계획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토고 대표팀의 골키퍼 코시 아가사와 독일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6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세리프-투르마망, 쿠아미 아그보, 조나산 토크플레가 모두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스티븐 케시 토고 감독도 14일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조에 편성된 모든 팀을 존경하지만 두렵지 않다. 우리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도 “토고 대표팀 선수의 정보 유출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퍼왔습니다.
박피에르님 이 쓰신거 아니겟죠 ?
프랑스서 아데바요르 등 토고선수 6명 경험
장단점 꿰뚫어…아드보카트 감독에 정보 전달
“내게 맡겨 주세요.”
‘반지의 제왕’ 안정환(29·FC메스)이 ‘토고 X파일’ 작성을 끝내고 딕 아드보카트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르샹피오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정환은 내년 6월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뮌헨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조별리그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토고전을 앞두고 여유있는 표정이다.
내년 독일월드컵 본선에 나설 토고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셰이 아데바요르(21·190㎝) 등 토고대표 6명과 함께 프랑스리그에서 뛰고 있어 누구보다도 토고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이 16강 관문을 뚫기 위해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토고와의 첫경기(6월13일 오후 10시)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다. 안정환은 독일월드컵 본선 개막에 앞서 태극전사들에게 토고의 중심선수들에 대한 장·단점을 주지시키는 동시에 이달말쯤 프랑스를 방문할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토고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다시 한번 2002한일월드컵 영광 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2002년 당시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 소속이었던 안정환은 한일월드컵 16강전인 이탈리아와 연장전에서 헤딩슛 한방으로 골든골을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안정환은 특히 프랑스 명문 AS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아데바요르를 주요 경계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열다섯 나이에 안정환의 소속팀인 FC 메스에 진출, 데뷔해인 2002∼2003시즌에서 13골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골잡이’ 아데바요르는 2003∼2004시즌에 앞서 AS모나코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간판 저격수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정환은 프랑스에서 활약중인 토고 선수들은 아프리카 특유의 순발력이 좋고 돌파력이 뛰어난 편이어서 상대 공격 길목 차단과 함께 압박수비를 펼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토고의 세리프-투르마망이 지난 11월 11일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테헤란=AP연합뉴스
토고대표팀 주장인 장 폴 아발로(30)는 비록 프랑스 2부리그팀인 아미엥에 몸담고 있는 고참이지만 노련미에 활동 폭이 넓다고 지적했다. 아발로는 올시즌을 끝으로 아미엥을 떠날 예정이다. 최근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아발로는 독일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고액의 몸값과 함께 새로운 팀을 찾을 계획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토고 대표팀의 골키퍼 코시 아가사와 독일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6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세리프-투르마망, 쿠아미 아그보, 조나산 토크플레가 모두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스티븐 케시 토고 감독도 14일 나이지리아 일간지 뱅가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조에 편성된 모든 팀을 존경하지만 두렵지 않다. 우리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도 “토고 대표팀 선수의 정보 유출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퍼왔습니다.
박피에르님 이 쓰신거 아니겟죠 ?
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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