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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조회 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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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말부터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를 맡았다. 강등권 내로 팀을 떨어트린 그레고리 만사노 감독을 해임하고, 아르헨티나에 있던 시메오네 감독을 불러들인 것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승리를 쟁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멈추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앞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우리는 단기간에 많은 것을 해왔다. 짧은 기간에 성장했다. 나는 선수들이 감독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한다. 큰 성장을 주는 팀이 나에게 주어진 것이 확실하다"
"이 선수들은 그룹을 향상시켰다. 감사의 말 밖에 할게 없다. 축구에 대한 우리의 감정을 표현해 줬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크다는 이유만으로는 챔스 결승까지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전술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시합 흐름을 아주 잘 읽어낸다. 여러가지 플레이를 가지고 지배할 수 있는 것이다. 포제션에서부터 카운터까지 말야. 각자가 각각의 방식을 하는게 우리의 방식이다. 내일 경기에서 유일하게 하는 일은 그걸 관철시키는 것 뿐이다"
13/14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0 -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http://www.youtube.com/watch?v=XhAkpi8yN9M
올 시즌 시메오네 감독은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4번 만났고, 적진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도 승리를 챙긴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지나간 일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그때의 레알은 지금과는 달랐다. 당시 안첼로티 감독은 균형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것을 찾아냈다. 그때와 똑같은 시합이 되진 않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팀들끼리의 시합이다. 우리는 완전히 집중하고 어떻게 그들을 넘어뜨릴지에만 집중해야 한다"
가제타
VR Left
휘바메이플
찰랑찰랑베..
웅쩡꿍꽁
L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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