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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의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독특한 언어구사로 팀의 에이스인 네이마르를 칭찬했다.
12일 개막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상대하는 브라질. 스콜라리 감독은 크로아티아를 경계하면서도 절대적인 에이스가 없는 팀과의 경기 전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
"내일 크로아티아전이 첫걸음이다. 나는 잠을 잘 자고 있다. 다른 일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잠만큼은 아주 잘 자고 있다"
"하지만 만약 네이마르 같은 선수가 상대 팀에 있다면 밤새 잠을 설쳤을지도 몰라. 네이마르 같은 클라스와 퀄리티를 갖춘 선수들과 상대할 경우에는 다른 대응책을 생각해내야하기 때문이지."
A조의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전 후에 멕시코, 카메룬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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