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77만에 노르웨이 원정 승리

9일 이탈리아 대표는 유로 2016 예선에서 노르웨이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가 노르웨이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77년만이다. 콘테 감독은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과 얼싸안고 기뻐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해방된 기분이다. 여기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았다. 우리는 오랫동안 여기서 이기지 못했다. 불과 며칠 동안 우리는 중요한 일을 이뤘다. 앞으로 플레이를 향상시켜서 서로를 잘 알아가야겠다. 부폰은 글로브를 더럽힐 일도 없었고, 우리는 더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다른 팀들도 여기서 이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마리오 발로텔리를 제외하고 기용한 시모네 자자는 선제 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명성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 굶주림을 가진 선수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필요하다. 자자의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완성된 모던한 공격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