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리니 : 유베는 실수를 줄이려 노력한다

챔스 컨퍼런스 :

"감독도 같은 뜻일텐데, 우리는 실수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 훈련하고 있어."

"왜냐면 3년 연속으로 스쿠데토를 따냈다고 우리가 완벽하단 뜻은 아니거든. 사실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어. 팀에게도, 선수 개인에게도."

"우린 매우 좋았어. 리그 첫 두 경기를 훌륭하게 뛰었고,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줬지. 유일한 흠은 1골로 승리를 챙겼다는 거지, 적어도 2골은 넣었어야 했으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해나가야해. 확실히 어떤 감독이든 지식, 스타일 모두를 팀에 적용시키니, 이미 세밀한 조정을 거쳤을거고 우린 감독이 요구하는 바를 최대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거야."

"중요한 것은 이런 단단한 수비력을 지속시키는거야. 수비가 왜 중요한가는 이탈리아에서도 유럽에서도 증명되었어. 일단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우린 균형을 깰 천가지의 무기를 가진 팀이 되는거야." 

"이런 식으로 훈련을 해가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거야."

"챔스와 리그4연패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희생시킨다는 건 어리석다고 생각해. 한 선수에 100m을 투자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를 다시 우승하는데 10년 이상이 걸렸어.

"그러니 우리는 이길 수 있는 경기에 대해 하나하나 생각해봐야해. 우리가 앞으로 많은 우승을 거두길 바라지만, 어쨌든 우승을 위해 어떤 것을 포기해야된다고 생각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