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가르시아 "스쿠데토는 1대1 레이스 아니다"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전에서 넣은 5골은 잊고, 당장 리그에 집중해야한다. 21일 칼리아리전을 치루는 AS로마의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말했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라는 책을 닫았고, 리그라는 책을 폈다. 로테이션? 선수 기용은 매경기마다 보고 있다. 다음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뽑는다"

칼리아리의 감독은 전 AS로마의 감독이었던 즈데넥 제만 감독이다

"과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른다. 팀은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상대 감독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칼리아리 선수들을 연구했다. 그들은 매우 강하다. 특히 공격진이. 우리 선수들에게도 말해줬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이기기 위한 퀄리티가 있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우리는 누구도 두렵지 않다"

"많은 클럽이 타이틀 경쟁을 한다. 유벤투스가 항상 우승 후보이지만, 양 밀란도 있다. 두 팀(유벤투스와 AS로마)의 레이스가 아니라고. 우리는 우리 일만 생각해야 한다. 이 마라톤에서 멀리까지 가려면"

"우리가 우선 시 하던 것은 리그이고, 그것에는 변함이 없다. 리그는 우리가 매일 먹는 빵이다"

수비수 다비데 아스토리와 공격수 후안 마누엘 이트루베의 부상

"심각하지 않아 다행이다. 곧 돌아 올 것"

데뷔전을 맞는 수비수 마푸 양가 음비와

"우리는 양가 음비와가 필요하다. 프랑스 리그를 제패한 몽펠이에에서 주장이던 선수이다. 체력이 매우 강하고 기술도 지녔다. 내일 마놀라스와 같이 뛴다. 나는 양가 음비와를 완전히 신뢰해"

가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