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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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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골 잔치를 벌였더군요.
빙코는 두 골과 하나의 PK를 얻어내면서 그 간의 설움과 부진(이라기엔 나온 경기가 별로 없지만...)에 대한 한풀이를 하며
그야말로 원자개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신나는 세레모니가 없는것이 뭔가 짠해보이던 빙코였습니다.
앞으로 그의 거취가 어떻게 될런지..
얼마전까지 밀란에서 그림자 역할을 하던 토레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국왕컵에서 (요즘 토레스 답지 않게)높은 결정력으로 두 골을 때려박으며
2:2로 경기는 비겼으나 합산스코어 4:2로 다음라운드로 견인하며 엘 니뇨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Ps. 코망의 골 만들어 내는 장면은 포그바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이 친구도 원더 플레이어의 낌새가 분명히 보이긴 하는군요.
Marc.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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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되게 재밌었어요 ㅎㅎ 로테급 선수들 골도 많이 넣고 페페 특유의 리듬감있는 드리블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고요 ㅎ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