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발? : 트레블 좋지요~

라이 스포르트 인터뷰 :

"몇몇 선수가 아웃되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다른 스타일로 뛰었어."

"시즌 내내 그렇게 하고 있어. 바르잘리가 8개월 아웃되었었고 카세레스랑 아사모아는 거의 보기 힘들었으니까."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이 모두 강하며 자신의 개성을 팀에 녹여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 

"시즌의 결정적인 순간이었고 선수들은 좋은 상태에 있어. 우리 피트니스 스탭들이 공로를 인정받아야해."

"우리가 경기를 잘 이해했다고 봐. 훌륭한 축구를 구사하는 피오렌티나를 원정에서 이기는 건 절대 쉽지 않기 때문이야. 공을 갖고 있을 때와 갖고 있지 않을 때 모두 잘 움직여주었고, 무엇보다 수비할 때 그랬어."

(결승에서 결장하는 마르키시오와 모라타에 대해)

"모라타가 파울을 하려했다면 셔츠를 잡아당겨야했어. 안타깝게도 아직 어린 선수라 이런 트릭들을 좀 배워야겠지. 하지만 직빵 레드는 과했어. 어쨌든 우리가 만회할 거야."

"포그바가 곧 돌아올거고, 마트리가 선발로 잘해줘서 골도 넣었어. 그 덕분에 기쁘다. 코망은 공중볼을 잡아줄 요렌테를 투입해야해서 안타깝게도 빼야했어."

"내게 축구에서 이기려면 이게 필요하다 저게 필요하다하는 말들을 들었어. 플레이하는 방법과 이기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팀의 특징에 부합해야하지."

"이곳은 훌륭한 개인들이 모여있는 팀이고 그들이 발전할수록 팀도 더 잘할거야. 예전에 어떻게 훈련했는지는 몰라. 난 나의 컵셉과 축구에 대한 시각을 들여왔고, 옳을지도 모르고 틀릴지도 몰라."

"내가 볼 때 상대팀에게 보이는 참조점이 적을수록 더 이기기가 쉬워져."

"난 유벤투스 감독이야. 언제나 말했듯이, 역사속에서 감독과 선수는 흘러가고 클럽은 남지."

"갑작스런 변화에 팬들이 언짢은 것도 당연해. 하지만 우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코파 결승에 도달했고, 4승 1무를 하면 리그 우승을 확보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도전하고 있어." 

"모나코는 기록상으로 볼 때 보다 강한 팀이야. 어떻게 될 지 지켜보자. 코파 이탈리아 결승이 연기되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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