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 자부심 느낀다

"난 걱정안해. 많은 선수들이 여기 와서 지고 갔고 당연히 골키퍼들도 실점을 하고 갔어."

"우리가 수비만 하고 내려앉아있는다면  우릴 둘러싼 환경이 큰 압박을 줄 거란 사실은 자명해. 후회로 경기를 마치고 말거야."

"통계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80~90분대에 득점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어. 하지만 그 때 실점이 발생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야."

"우리가 평소의 경기 태도에서 많이 변화를 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분명히 우린 이곳에 영리한 플레이를 하려고 왔어."

"유벤투스의 여정에 대단히 자부심을 느껴. 강등 당시 유벤투스에 남아서 전설을 되살려준 선수들에게 고마워. 이번 시즌 또한 우링 장밋빛 기대를 넘어선 성과를 내고 있어. 코파 이탈리아 결승도 올라갔으니 말야."

"레알마드리드 대 유벤투스는 유베의 세계에서 프라이드의 경기야. 우리 선수들, 클럽, 팬들 모두에게."

"이런 상황에 드는 감정적인 반응을 억제할 순 절대 없을거야. 기나긴 90분이 될 거라고 봐."

"우리사이엔 꿈을 이루자는 소망이 있어. 결승에서 우리 자리를 일궈내는 방법은 좋은 축구를 하는 것 뿐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

"재밌는 여정이야. 2006년 베를린에서 2015년 베를린까지. 나의 축구 인생도 그만큼 흘러갔어. 난 더 성숙해졌고 그 점이 특정한 상황에서의 대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어."

"테베즈는 매우 강한 기질을 갖고 있고 필드에선 모두를 이끌어주는 진정한 리더야. 경기의 여러가지 상황을 잘 이해하며 팀을 위해 희생을 하지.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 

"이런 점이 내가 볼 땐 훌륭한 프로정신과 축구적인 영리함이야."

"포그바가 풀타임을 못 뛰더라도, 60~70분간 그가 할 수 있는대로 뛸 수 있다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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