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메시 공포증 없다

"우리가 열광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야."

"이 정도 성적을 다시 내기란 쉽지 않을거야. 세 대회에 참가했는데 모두 끝까지 갔잖아."

"그 중 두 대회는 우승을 했고 이제는 토요일 벌어질 일만 남았어. 더이상 잘할 수가 없다."

"결승은 결승이야. 우리의 문제는 제쳐둬야지."

"우리에게 어드밴티지는 없어. 하지만 훌륭한 팀을 상대로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는 것을 인식해야해. 그리고 행운이 언더독 팀에게 따르기를 바래야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선 자주 있는 일이니까."

"우린 메시 공포증이나 네이마르 공포증 같은 걸 가져선 안돼. 난 왜우리가 그래야되는지를 모르겠어."

"그들은 놀라운 선수들이지. 이런 경기에 서게되면 월드클래스의 적들을 마추야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게 두려움의 원천이 되어선 안돼."

"게다가 우리가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도 상대만큼의 자질과 특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해."

"그들은 공격진 뿐만 아니라 중원에도 중요한 선수들이 있어. 이니에스타는 정말 특별한 선수지."

"하지만 우린 침착하게 열정적인 플레이를 해야해. 그렇지 못한다면 우승컵을 들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킬거야."

"이번 주도 여느 일주일과 같아야해. 우리가 탈지도 모르는 상은 차원이 다른 것이겠지만, 하루 24시간 내내 결승 생각만 하다간 정신력이 다 떨어져버릴거야."

"굉장히 특별한 이벤트야. 그리고 그 경기를 뛰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 우리의 열정과 아드레날린이 근심으로 변해선 안될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도 축구 경기 한판이야. 따라서 평정심이 필요해."

"테베즈는 내일 베로나전에 나올거야. 지난 나폴리전을 쉬기도 했고, 토니와의 득점왕 경쟁 기회도 줘야해."

"두 선수 모두 득점왕의 자격이 있어. 토니처럼 38세의 나이에 저런 프로정신을 갖고 뛴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특성은 달라. 유베에 이런 특징이 있으면 바르샤엔 저런 특징이 있어."

"우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했던 것 만큼, 어쩌면 그 이상을 보여줘야해."

"2차전은 없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해야하지."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바르셀로나에 대해 얘기해봤자 소용없어. 그 생각은 월요일부터 할 계획이야."

"내일 경기가 끝나고 일요일엔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월요일부터 훈련을 재개할거야. 어쩌면 공개 훈련일수도."

"그리고 베를린에 가기 전까지 순조롭게 살면 돼."

"피파 스캔들은 판결을 봐야 알겠지만, 그 일과 나는 상관이 없어. 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잖아. 난 경기로 사는 사람이야."

"디발라는 중요한 선수야. 아직 21살밖에 되지 않아서 훌륭한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

"그는 팔레르모에서 아주 훌륭한 시즌을 보냈어. 그래서 그가 좋다. 아직 대화는 안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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