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3-14 어웨이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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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22시 35분
사미 케디라 영입.


분명 롤이 정확하게 일치 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정상일 때의 폼이면 비달의 공백을 메꾸고도 남을 실력이죠.


처음에 소스 나올 때만 하더라도 반신반의.
오피셜 뜨고도 이적료 없으니 못해도 그냥저냥.
저도 그랬고 이런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걸 노리고 영입한 건 아니지만(그럼 사람이 아니라 신)
진짜 본의 아니게 신의 한 수가 되었네요.
리얼 마로갓...ㄷㄷㄷ





다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왜 비달이 공백인 걸로 확정하고 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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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3-14 어웨이가이버 Lv.35 / 28,771p
댓글 3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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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로이스의 경우도 그렇고(얘가 더 심했죠) 경기를 못뛰게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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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도르트문트에 관심이 적어서 로이스를 바라보는 구단과 팬들의 입장이 어떨까요... 팀의 에이스니까 그러려니? 아니면 범죄자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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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밑에 첨부한 거랑 같은 내용인데. 클럽 외적인 인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별도의 징계를 주는 일도 왕왕 있으니까요.
지금으로선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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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케디라가 비달처럼 트레콸 자리까지 맡아줄지는 의문이지만 정말 신의한수는 맞네요 ㅠㅠ...

이러나 저러나 비달이 유베에 차지하는 부분은 엄청나기에 비달이 돌아오지 않는 이상 다음시즌 유베의 앞날은... 정말 어둡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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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트레콸 자리는 모르겠습니다만 박투박으로서의 대체는 가능하죠.
근데 애초 비달도 트레콸 자리에 적합한 유형은 아니었으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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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마땅한 트레콸 영입의 움직임이 없는 이상 비달-페레이라 두명으로 트레콸을 운영할것으로 보여져서... 그리고 이번 챔스에서 보여줬던 비달의 퍼포먼스와 유베의 유기적인 시스템은, 알레그리가 왜 그를 트레콸로 활용하는지 일깨워주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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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음... 앞댓글에서 제가 잘못 말한 건지, 울트라님의 윗댓글을 잘못 이해한 건지 헷갈리는데요.
비달이 트레콸의 위치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건 초기 때를 얘기한 거였어요. 나중에야 내 눈이 삐었소를 부르짖긴 했지만 비달의 트레콸 중용을 가지고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랬던 것처럼 어짜면 케디라도 의외의 포지션에서 의외의 능력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뭐 이런 뜻에서 한 얘기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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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트레콸에 적합하지 않은 유형이라는 말을 제가 잘못 해석했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정신이 없네유 ㅠㅠㅠㅠㅠ.

비달이 정말 몹쓸 죄를 저질렀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별일 없다는 듯이 다음 시즌 유베에서 펄펄 활약했음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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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이런 괘씸한 놈 하는 맘으로 강하게 회초리질 좀 받았음 싶기도 하고, 한 편으론 제 팔도 안으로 굽어 반성 많이 하고 내년에 대활약 해라 이런 맘도 드는데.
솔직히...잘 모르겠네요. 지금으로서는 전자가 더 크긴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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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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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글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구속은 피하더라도
클럽 차원에서 징계로 출전 제한 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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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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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아마 클럽에선 벌금 때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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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보통 이런경우엔.. 클럽에선 벌금형.. 국가(협회)에선.. 한 6개월 출전정지.. 때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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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마 벌금형은 확실하겠고 출전정지는 지금으로서는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있다면 기간이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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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벌금 많이 내고 -> 엄청난 자숙 정기적으로 기부 -> 멘탈 더욱 성장 15/16 대활약하면 될 것 같아요! 으이구 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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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사실 이게 가장 이상적이긴 한데 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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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시즌중이아니라 딱히 경기관련 딱히 자체징계 없을거에요. 아마 벌금정도 때릴수는 있는데.대회중이라 국대서는 소집 제한정도 줄수도 있을듯. 유럽에서 약물이 아니고서야 사생활관련해서 팀차원 징계는 본적없네요. 겨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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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사례가 바로 떠오르진 않는데 약물 외 다른사항으로 클럽에서 추가징계 나온적 없나요?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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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저도 안떠오르네요. 훈련 늦었다고 벌금 내는건 봤어도. 시즌중 청소년 성매매 이런거터져도 구단이 선수 경기 못나오게 하는거 본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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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생각해보면 별의 별 짓을 다한 축구선수 많은데, 다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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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폭행사건으로 직접적으로 타인상해입혀도 경기는 뛰는데요. 서양은 공과사는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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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사례 떠올려보고 있었는데 제라드나 조이 바튼의 폭력 사건이 추후징계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운전 사고의 경우 발로텔리가 인테르 시절에 저질렀던 게 생각 났는데 음주는 아니었지만 별다른 징계는 없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단순 기억 뒤짐이다보니 사실과 다소 다른 점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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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조이바튼은 구단징계는 확실치 않지만 법적으로 구속되서 정말 두번 교도소를 갔다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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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유벤투스 보다는 칠레 국대가 타격이 크죠..자국대회에 직전까지 날라다녔는데 자국민들의 배신감이 어마어마하고 구단마케팅면에도 타격이 있을것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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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예. 물론 비달의 국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럽에서의 이상이라는 건 잘 압니다만
지금으로선 유베의 입장이 아닌 칠레의 입장까지 고려하기엔 탈탈 털린 제 멘탈이 너무 유약해서 말이죠ㅜ

비달 out 이란 생각이 드니 케디라 in이란 것만 떠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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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그래도 비달의 멘탈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한순간, 정말 한순간의 실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타격이 덜 할거라고 믿고 싶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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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빨리 반성하고 비난을 이겨내는 것 밖엔 방법이 없겠어요. 어휴 그러게 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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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칠레 국대가 타격이 ㄷㄷ
케디라는 레알에있어서그렇지 케디라는 박스투박스역할도잘하고 볼배급도 잘해주고 전술이해도가몹시높은 예전레알에서 축신이라불리던선수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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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그럼 이번 코파아메리카 칠레 국대에서 못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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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그러리라 예상 했었는데 감독이 나서 엔트리 탈락은 없다고 못박았네요.
내일 예선 3R에도 나올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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