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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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8일 01시 01분


현재 트레콸 영입 후보들이 쭉 나열되는데


이스코나 데브라잉 둘 정도 빼면은 분명 이적가능성은 있는 다 선수들이라고 보는데


솔직히 다 문제는 주급이죠.




이적료야 비달 판매금액 40m(보너스 빼도 35m)에


오그본나,요렌테,이슬라가 나갈거 감안하면


총 50m~ 60m정도 더 쓸 수 있다고 보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주급..


현재 가장 핫한게 괴체인데 괴체가 뮌헨에서 받는게 세후6m정도로 알고 있고


우리도 그 정도 수준에서 데려올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앞으로 챔스 우승권 노릴만한 클럽으로 크려면


핵심선수에 주급6m정도는 못맞춰줄 금액이 아니라고 보네요.




주급6m이상 못맞춰 준다면 결국 나중에 포그바도 떠나보내야 된다는 이야기도 되구요.




물론 인테르 망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트레블 후 주전급 선수들 과도하게 주급 늘려버려서


주급체계 붕괴되고 재정 악화된것도 있는데


사실 그쪽 동네는 애초에 모라티 사재산 의존도가 꽤 높았던 클럽이였고


모라티가 슬슬 지원에 손떼자 폭망한것도 있다고 보고


반대로 현재 유베 재정은 당시 인테르와는 비교도 안되게 건실하죠.

(물론 재정이 좋지는 않지만 사재산에 의존하는게 아니니)



기존 주급체계 깨고 빅네임들 데려오면서


적절히 새로운 주급체계 유지하고 챔스에서 지속적으로 8강이상 성적만 찍는다면


그렇게 크게 재정적으로 무리가 가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적료 주급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뮌헨이 괴체를 팔지는 모르겠네요.


슈슈 나가서 지금 현지 팬들한테도 엄청 욕 들어먹고있는데


독국국대 선수를 또 내보내는건 아무리 펩이 고집이 쎄다고 해도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근데 이적시장은 또 어찌 될지 모르고


앞으로 굳이 괴체가 아니더라도 주급때문에 핵심이 될 만한 선수를 놓치지 않았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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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ou Lv.21 / 5,315p
댓글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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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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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로갑이 개인합의는 죽여주게 잘하잖아요
주급때문에 못 대려오는 경우보다 상대 팀간의 이적료 협상에서 파토나는 경우가 많았죠..
주급체계를 다시 정립하고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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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근데 사실 개인합의라는게 그냥 언론보도에서 그랬다 정도이지 정확한 금액으로 합의가 됬었다 라는 보도는 없으니 신빙성이 조금..

작년에 챔스 준우승도 했겠다 드러나는 주급체계를 조금 상향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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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공감합니다. 비달이 나간 이상 주급 생각하지 말고 괴체-이스코-데 브루잉 선의 높은 퀄리티의 선수 영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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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사실 이스코나 데브루잉은 주급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이적료부터 맞추기 힘들거 같긴 해요.

이스코는 레알에서 팔 생각 자체가 없어보여서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데브르잉은 맨시티랑 돈경쟁하면 이길수가 없으니..

그나마 괴체가 뮌헨이 팔기만 한다면 이적료,주급이 맞춰줄수 있는 최상향선에 딱 걸린다고 보는데

보드진이 어찌 할진 잘 모르겠네요. 영입할수 있으면 꼭 데려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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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당장의 성적보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막시 마이어나 페키르같은 자원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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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기존주급체계를 깨야 유럽최정상권팀으로 발돋움할듯..
그래서 ㅜㅜ이번시즌이너무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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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인테르 얘기나 유베의 주급체계상향 모두 공감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이스코같은 경우는 0에 가깝고 괴체는 공개적으로 불만 드러낸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정도인데
그 괴체도 연봉을 잘해야 동결일텐데 결국 맞춰주려면 연봉상한선을 올려야할거고...

연봉상한선 올리는 것은 언젠가는 올리긴할건데 올해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번시즌즈음해서 마로타가 항상얘기하던 300m 매출 돌파, 유럽top8 진입하고 챔스도 목표초과달성해서 이적시장초기부터 영입에 돈 많이 쓰긴했는데 연봉상한선은 조정안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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