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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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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레콸 영입 후보들이 쭉 나열되는데
이스코나 데브라잉 둘 정도 빼면은 분명 이적가능성은 있는 다 선수들이라고 보는데
솔직히 다 문제는 주급이죠.
이적료야 비달 판매금액 40m(보너스 빼도 35m)에
오그본나,요렌테,이슬라가 나갈거 감안하면
총 50m~ 60m정도 더 쓸 수 있다고 보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주급..
현재 가장 핫한게 괴체인데 괴체가 뮌헨에서 받는게 세후6m정도로 알고 있고
우리도 그 정도 수준에서 데려올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앞으로 챔스 우승권 노릴만한 클럽으로 크려면
핵심선수에 주급6m정도는 못맞춰줄 금액이 아니라고 보네요.
주급6m이상 못맞춰 준다면 결국 나중에 포그바도 떠나보내야 된다는 이야기도 되구요.
물론 인테르 망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트레블 후 주전급 선수들 과도하게 주급 늘려버려서
주급체계 붕괴되고 재정 악화된것도 있는데
사실 그쪽 동네는 애초에 모라티 사재산 의존도가 꽤 높았던 클럽이였고
모라티가 슬슬 지원에 손떼자 폭망한것도 있다고 보고
반대로 현재 유베 재정은 당시 인테르와는 비교도 안되게 건실하죠.
(물론 재정이 좋지는 않지만 사재산에 의존하는게 아니니)
기존 주급체계 깨고 빅네임들 데려오면서
적절히 새로운 주급체계 유지하고 챔스에서 지속적으로 8강이상 성적만 찍는다면
그렇게 크게 재정적으로 무리가 가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적료 주급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뮌헨이 괴체를 팔지는 모르겠네요.
슈슈 나가서 지금 현지 팬들한테도 엄청 욕 들어먹고있는데
독국국대 선수를 또 내보내는건 아무리 펩이 고집이 쎄다고 해도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근데 이적시장은 또 어찌 될지 모르고
앞으로 굳이 괴체가 아니더라도 주급때문에 핵심이 될 만한 선수를 놓치지 않았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