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 뉴욕 인터뷰

"몇달 전부터 생각했던 것이다. 물론 베를린 챔스 결승에서 진 것이 영향이 컸어."

"경기에서 절대적인 주역이라는 느낌이 없어졌다. 누군가가 나를 내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에 스스로 나가는 쪽을 고른 것이다."

"미국의 큰 프로젝트의 일원이다. 멋진 도전이며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여기서 0에서부터 스타트한다. 이곳은 반년 전까지 존재하지 않은 클럽이다. 유베에 입단했을 때와 조금 비슷하군. 그때도 거의 제로에서 출발했다. 멋진 4년을 보냈다. 놀라운 결과를 남긴 승자의 그룹이었다."

"대표팀에 관해서는 문제 없다. 감독은 해외에 있는 선수의 플레이를 본다. MLS는 유럽과 같은 퀄리티를 가진 중요한 리그이다. 대표에 소집될 지 말 지는 자신들이 하기 나름이다."

"축구하는 법을 아는 선수는 어디에 가서든 활동할 수 있다. 지오빈코가 매우 잘 해내서 증명했다. 어디든 공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