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유, 바카 겨울에 노린다

프리미어 리그가 AC밀란의 콜롬비아 대표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Telegraph>에 따르면 바카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세비야에서 AC밀란으로 이적했지만, 1월 이적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첼시가 30m파운드로 노리고 있다고 보도 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바카의 매력은 유럽대회에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밀란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바카를 영입할 경우 기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 잉글랜드의 두 클럽은 이 점이 매우 마음에 든 듯하다.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은 1월에 방출할 가능성이 높은 라다멜 팔카오의 후임을 찾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저번 여름에도 바카에게 관심이 있었다. AC밀란이 21m파운드에 영입해, 30m파운드라면 이득을 남길 수 있다.

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