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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Z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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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라가 비달 대체하기위해서 말할순없지만
시간이 많이 남지않은 피를로는 제외하고..
케디라와 비달 두 선수의 각각 객관적인 클래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케디라 유리몸이라 살얼음판 걷는거 같지만
또 잘할때 보면 정말 클래스 있는 선수였구나 싶어서요
둘다 클래스가 있는건 확실하지만 비교수치가 좀 어려운 두 부류인거 같습니다. 단순히 '스펙' 으로만 본다면 케디라가 트로피 경력이 우수하지만 선수가 증명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달이 탱킹과 공격가담등 (콘테가 언급했던)워리어 스타일인 반면에 케디라는 관제탑 같은 시야와 볼 링킹 능력 등에서 싸움은 줄이고 섬세한과 날카로움에 집중된 유형이라고 봅니다. 비달은 [하드워커로 피지컬 하락시 메리트 감소, 사생활이 불안불안] 이라는 점과 [케디라는 전체시즌 소화할거랑 확률이 적음] 부분에서 마이너스 요인도 비슷비슷하고 ㅋㅋ
어떤 팀의 어떤 전술에 맞춰서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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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라가 비달만큼의 경기수를 뛰어준다면 전력에 큰 약화라고는 볼수 없겠지만, 지금같이 부상으로 시즌에 반정도 밖에 소화할수 없다면 당연히 전력 약화입니다. 오늘경기까지 리그하고 챔스만 합친 주전 출장 횟수를 보면 케디라가 13경기, 스투라로가 12경기 입니다. 출전 비율이 1:1인 상황입니다. 코파, 슈퍼컵 포함하면 스투라로가 더 뛰었구요. 케디라가 아닌 스투라로가 주전이라고 봐도 되는 상황입니다. 반면 비달은 매시즌 40경기 이상을 소화했구요.
케디라가 뛴 13경기에서는 전력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스투라로가 나머지 반이상을 뛰어야 하는 상황이기때문에 여기서 전력약화가 크죠. 비달과 스투라로의 차이는 매우 크니까요. 결국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케디라의 현재의 몸상태로는 팀 전력이 마이너스가 될수 밖에 없죠.
앞으로 부상없이 이 정도로만 해준다면 거의 대등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