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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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4일 07시 46분
디발라 케디라가 정말 잘해주고 있지만

디발라 케디라 모두 테베즈 비달이 가지고 있던

공격전개능력과 역습능력이이 부족한 터라

모라타가 자주 고립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불과 저번시즌만 해도 모라타가 측면에서부터 시작해도

테베즈 비달 등에게 주고 돌아들어가면 됐는데

이젠 자신도 공격작업에 관여하는 비중이 커져서

사이드에서 공끄는 시간도 길어지고 장점도 발휘되기 어려워 지는 것이죠.

큰 키를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도 박스 밖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주로 연계할때만 쓰는 수준이구요. 그렇다고 산드로를 제외하곤 크로스가 좋은 편도 아니고..

결론은 모라타를 살리려면 공격전개능력 있고 역습 잘하는 공미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폼 자체는 안나빠보여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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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후 Lv.33 / 18,019p
댓글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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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저는 개인적으로 모라타가 살아나려면 침투에 특화된 어그로꾼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모라타 본인의 스탯이 터지려면요ㅎㅎ 중앙에서 사이드로 빠졌다가 다시 치고 들어오는 형태는 레알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플레이 스타일이죠. 다만 전방에 수비수들의 이목을 끌만한 어그로꾼이 부족해서 모라타의 선택지가 많이 줄어드는것 같네요. 과거엔 더 치고들어가거나 박스 근처에서 예술적인 킥 두 갈림을 두고 고민해야 했다면 지금은 상대 수비입장에서 뭘 할지 뻔히 보이니 모라타가 슛때릴 공간부터 막고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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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352가 3선이랑 공격수들이랑 멀어서그런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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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확실히 352에서 포워드에게 부여된 활동반경이 4312보다 넓고 플레이 해야하는 롤도 더 많다보니 모라타의 장점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비달이 전진 - 테베즈 혹은 리히와 연계 - 패스 및 슈팅 후 세컨볼을 모라타가 마무리

이런 공격이 가장 많았었는데 지금은 모라타가 잡고 드리블하는 횟수가 많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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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모라타를 살리기 위해 1자리에 올 겁나 비쌀선수를 사기보다
모라타가 자기가 원하는게 아닌 잘하는걸 해주길 바라는게 좋다고 생각함. 챔스에서 연속골 넣던것도 모라타고 리그에서 잘 안풀리는 것도 모라타임. 발밑좋고 체격조건도 신체능력도 좋아서 전방에서 버티면서 받아먹거나 다시 내주거나, 압박해서 기회창출해주는 플레이로 나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왜 리그에서는 자꾸 사이드로 파고드는지 이게 모라타의 멘탈문제인지 모라타의 약점을 챔스보다 더 자주 상대하기 마련인 리그팀들이 꿰고 있어선지 둘다인지도...
야하간 굳이 누굴 살리기 위해 누굴 영입해야 하는 정책은 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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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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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라타가 박스에서 득점력이 좋은 건 맞지만 피지컬로 버티면서 받아먹는 스타일은 아니였죠. 좋은 위치선정으로 세컨볼을 받아먹는 식이였는데, 대게 테베즈와 비달 등의 지원이 없었으면 힘들었죠.

최근 두 경기 연속 두골을 넣었을때도 중앙으로 빠르게 침투해서 크로스를 받아먹었고, 수비에 맞은 세컨볼을 발리로 꽂아넣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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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저도 지공상황에서 보여줄 수 있는 옵션이 부족한게 현재 가장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역습할 만한 공간이 많을 경기, 큰경기에선 볼운반속도에 최적화된 페레이라도 있고 분명히 잘해줄거란 확신이 있는데 상대가 밸런스를 중시하거나 내려앉을 경우 딱히 골이 들어갈만한 플레이가 많이 없죠. 피지컬을 활용한 움직임을 포그바한테만 배워도 충분히 더 좋아질텐데 아직은 뭔가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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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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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미 하나 있으면 모라타 뿐만 아니라 디발라 포그바, 그리고 팀 전체에 다 도움이 되죠.

단순히 모라타를 살리는게 아니라, 지금 팀의 문제인 공격전개 부분이 개선이 되어야 하고 개선이 되면 모라타도 자연스럽게 활약할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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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손이 많이가는 선수가 되어가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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