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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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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나폴리 역시 수비 전술을 너무 잘짜와서
디발라.콰드라도.포그바 같은 그나마 전진성 있는 드리블러들이
쿨리발리 알랑.알비올 한테 막혀버리니
공격전개가 거의 안되고 꽤나 답답한 양상
사실 이렇게 수비전술 촘촘하고 중앙에서 압박을 강하게 하는 팀 만났을때
Msn정도의 크랙이 없다면
사이드에서 크로스질 하는게 가장 괜찮은 옵션인데
만주키치가 없으니 전방에 제공권 잡아줄 선수가 없는듯.
일단 사이드까지 파고들어서 크로스까지만 올리면 만주키치가 헤딩하거나 떨궈주면서 세컨볼 따내는 뭔가 문전앞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수가 있는데 모라타랑 자자는 이게 전혀 안되니...
물론 자자 원더골로 이겨서 기분 좋긴 한데 뮌헨전이 또 나름 걱정이네요. 1차전이 홈이라 실점없이 무조건 이기고 원정가야 뭔가 해볼만 할텐데..
그나마 뮌헨 센터백들이 줄부상이라 다행이긴 한데 만두키치 있고 없고가 가장 강력하고 단순한 옵션하나가 있고없고 차이라 뮌헨전까지는 꼭 좀 돌아왔으면 하네요.
Z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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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랑 능한 수준은 엄연히 다르다고 봐서.. 자자도 주력좋고 슈팅스킬 좋은 선수지 몸싸움을 즐겨한다던지 제공권이 좋은 선수라는 생각은 안들어서요. 솔직히 모라타랑 별반 다를게 없는 스타일이라..
차라리 움크리고 있다 카운터로 뒷공간 털어먹을꺼면 모라타나 자자가 낫긴 한데 1차전은 뮌헨도 수세적으로 수비쪽에서 자리잡고 나올께 뻔한데 아무라 센터백들이 대거 빠졌어도 람이나 알론소 알라바 타스치. 이런선수들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작정하고 수세적으로 하면 모라타랑 자자가 뚫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1차전은 무조건 잡고가야 하는데 말이죠.
차라리 움크리고 있다 카운터로 뒷공간 털어먹을꺼면 모라타나 자자가 낫긴 한데 1차전은 뮌헨도 수세적으로 수비쪽에서 자리잡고 나올께 뻔한데 아무라 센터백들이 대거 빠졌어도 람이나 알론소 알라바 타스치. 이런선수들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작정하고 수세적으로 하면 모라타랑 자자가 뚫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1차전은 무조건 잡고가야 하는데 말이죠.
만주키치가 있음으로 해서 압박옵션과 높이 옵션, 연계옵션등 다양한 옵션이 생기죠. 아직 모라타와 자자에겐 만주키치만큼의 능숙함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 제 1 주전이죠. 맘같아선 챔스 1차전부터 보고 싶은데 아무튼 빨리 나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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