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는 모라타랑 콰드라도 롤을 동시에 할 수 있죠

352에서 윙백은 못보나요? 활동량은 많은선수라고 들었는데

괴체가 제대로 루머가 뜨지 않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잦은 부상 이후에 주력도 떨어져서 안그래도 별로인 사이드에서 더 매력이 없어졌고 공미로서는 정말 매력적인데.. 괴체가 사실 센스나 그런건 정말 좋은데 부상이 잦은 선수죠.

알레그리는 트레콸을 원하지만 사이드도 어느정도 해줄수 있는 그런 선수를 우선적으로 찾는것 같아요.

산체스 들어오니까 무게감이 확 느껴지긴 하네요.  아무래도 352의 윙백으로 뛰기에는 산체스가 가진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거 같아서 윙으로 쓰려면 차라리 433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따지고보면 산체스보다는 하메스가 더 제격이죠. 왼쪽도 볼 수 있고 트레콸로는 진작에 뛰었고 모나코에서 이 포지션으로 날라다닌거구요. 플메질도 어느정도 하는 거 같고, 문제는 돈이 꽤 많이 들긴하지만 이젠 자금도 어느정도 풀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모라타 팔리면 자금도 생길거고 에르나네스도 팔릴거같고, 문제는 맑이 나가리되서 그 자리 채워야 되는 변수가 생겼지만 공미는 필수적으로 영입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산체스와 관련해서는 칼치오 메르카토, 데일리 메일, 피야헤스 이런 곳에서 보도한 이적설 뿐이라... 이적료보다는 높은 연봉이 문제이기도 하구요.

좋아하는 선수지만, 만주키치와 디발라 중 1명은 주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효율적인 영입이 되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산체스를 트레콸로 쓰는 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