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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우승 결승골이 작별선물? 모라타,「미래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
GOAL 5月22日(日)10時13分配信
2년연속 2관달성을 결정짓는 골이 작별의 선물이 될것인가?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FW알바로 모라타가 거취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유로파리그출전권을 위해 분투한 밀란에게 고전한 유베였지만 연장후반 110분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승골은 바로 2분전에 투입된 모라타였다.
경기후 모라타는 다음과 같이 기쁨을 표시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토'등이 전했다.
「아주 기쁘다. 11번째의 (코파) 우승이다. 이미 많은 타이틀을 획득한 유베에게 또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결승전이 모두 오늘과 같다면 완전 좋을거야」
「아버지와 친구들도 경기장에 와 있었어. 그들앞에서 골을 넣게되어서 아주 기쁘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하고 있어. 그녀와 만난뒤부터 경기장에서 내자신이 변했어. 밀란? 그들은 오늘 훌륭한 경기를 했어. 칭찬하지 않으면 안돼. 하지만 중요한것은 결과야」
모라타는 논란이 되고 있는 레알의 바이백옵션행사로 인한 이적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거취에 대해서는 말할수 없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경기가 유베에서의 마지막 경기냐고? 미래의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EURO가 있다. 최고의 폼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돼, 지금은 우승을 기뻐하자」
허..... ㅠㅠ
디발라타로 10년 갈 생각이었는데 너무 아쉽ㅜㅜ
일단 흑백논리라는 단어를 선택한 건 별로 합당하지 않았기에 먼저 사과드립니다. 올 시즌 만주키치-모라타를 두고 누가 주전인지 비주전인지 가릴 필요는 없었다는 뜻으로 알아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앞서 말했지만 주전/비주전을 무조건 가리자면 만주키치겠지만요.
모라타가 이피엘 행 루머에 확실한 답을 내리지 않는 이유는 뭐겠어요. 자신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 계약 조건으로 유베를 떠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겠죠. 본인이 그럴일은 없겠지만, 모라타가 이피엘이 정말 싫다고 한들, 이적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굳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 필요가 없죠. 피해만 볼 텐데요.
정말 본인이 이피엘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충분히 어필할수 있죠. 아니 어필을 하려면 바이백 발동 전인 지금 해야 맞는거죠. 그래야 지금 레알이 모든 키를 쥐고 있는 상황을 흔들수 있으니까요.
바이백 발동되서 레알로 간다면 오히려 그때가서 모라타가 할수 있는게 없는데요. 유베로 다시 돌아오기도 사실상 불가능이고 그렇다고 레알에서 남겨서 쓸거 같지도 않다면 본인이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는 이피엘행 하나뿐이죠.
이런 모든 상황을 감안해보면 본인이 정말 이피엘행이 싫다면 지금 정확히 "남고싶다. 이피엘행 싫다 " 식의 의시표현 해서 유베쪽에 협상의 실마리를 터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 인터뷰도 그렇고 어정쩡한 표현만 계속 하니 모라타 본인도 이피엘 행이 그리 부정적이지 않다고 보는거죠.
중요한건 모든 이적에서 모라타의 의지가 어쨌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수도 있는거고.
레알 간다고 해서 다시 유베 못온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이피엘에 갈수도 레알에 남을지도 모르는거구요.
확실치는 않은 정보긴 한데 레알에 갔다가 다시 유베로 온다면 모라타 입장에선 쭉 유베에 있는것보다 이득이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바이백 발동으로 다시 레알과 계약금 받을거고 유베로 이적하면 또 계약금 받을거고 2번의 이적 동안 연봉이 더 많이 오를수도 있는 거구요...
에이전트나 선수나 그런걸 노리는 걸수도 있으니...
레알이 바이백을 하려는건 바이백 금액 + 유베가 바이백을 삭제하기 위해 지불하려는 금액 즉. 최소 50m이상의 오퍼가 잉피엘쪽에서 들어왔기 때문이라는거죠. 유베는 그만큼은 지불할 의사가 없디때문에 그냥 보내주는거구요. 애초에 레알로 바이백이 발동된 이상 잉국이랑 다시 가격경쟁해서 유베로 리턴하는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바이백 한후 다시 되파는거라면 레알측 계약금은 당연히 스킵되겠죠. 이중계약으로 계약금 2배챙겨먹고 그 과정에서 연봉을 올리고 그런 계약을 본적이 없는데요. 구단들이 그 정도로 허술한 계약들 하지도 않구요.
앞서 말했듯이 레알이 바이백을 발동하는 순간은 이미 되파려는 구단과 모라타 개인협상 및 구단간 협상도 다 마무리되어있을 가능성이 커요. 애초에 지금상황이 레알에서 일단 바이백 해두고 그다음에 팔 팀을 찾아보자는게 아니니까요. 벌써부터 아스날.리버풀.psg등 구체적인 팀까지 언급되고 있구요.
ㅠㅠ
모라타 제발 남았으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