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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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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유베도 레알만큼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며 레알이 가장 센 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페레스 2기만 따지고 봤을 때 리그 우승 횟수는 8년동안 1회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챔스는 리그에 비해 상당히 선방하고 있지만 레알이라는 팀 구조가 리그에서 승점을 안정적으로 따는 팀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드림 클럽이라는 이미지를 심은 것은 전적으로 페레스 회장의 갈락티코 정책 덕분이 성적 이상의 이8미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알은 시민구단이기에 사실 유베보다도 재정 기반이 튼튼하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의 갈락티코 정책, 즉 선수에 돈을 쓴 만큼 마케팅 및 초상권 비용으로 수익을 얻어낸다는 정책이 완전 성공하여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고, 스타 선수라면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 가야 한다는 이미지를 제대로 심은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트로피 수집 가능성만 놓고 보면 유베가 레알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만 레알 이적설은 많이 위협적임이 분명하죠.
페레스가 실책도 많지만 분명 대단한 사람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낯 시민구단을 왠만한 부자구단과 돈싸움을 해도 안 밀리게 운영하는 것은 정말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건 호날두는 페레스가 아니라 칼데론이 데리고 오고 싶어했고 페레스가 정말 원했던 건 카카였다는 점이죠
아마 페레즈가 건설회사 회장이라서 부동산 사업으로도 수익을 낸다고는 들었어요. 회장 막 부임하고 레알 마드리드 훈련소 부지등을 팔아서 수익을 냈다네요. 그렇게 부동산 수익을 내는 데에 지자체랑 유착이 있어서 조사를 받는다는 칼럼을 보긴 했어요.
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keyword=%C4%AE%B5%A5%B7%D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