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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잇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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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떠나면 분명 전력/이미지 손상이 되긴 할겁니다.
그럼에도 맨유/레알의 흔들기가 유베에 득이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유베의 체질을 세컨티어에서 탑티어로 바꿔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점입니다.
지금 유베의 체질을 보면 아래와 같죠.
1. 주급체계 유지
2. 오버페이 자제
3. 선수 의사 존중
참 합리적이고 젠틀합니다.
그러나 분명 "왕"의 체질은 아닙니다.
지방에서 큰 구역을 잘 운영하는 명문 귀족의 체질 정도 되겠네요.
이 체질을 한번쯤은 바꿔야 5~7위권에서 1~4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맨유/레알의 흔들기가 더 강해지길 응원합니다.
그럼에도 맨유/레알의 흔들기가 유베에 득이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유베의 체질을 세컨티어에서 탑티어로 바꿔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점입니다.
지금 유베의 체질을 보면 아래와 같죠.
1. 주급체계 유지
2. 오버페이 자제
3. 선수 의사 존중
참 합리적이고 젠틀합니다.
그러나 분명 "왕"의 체질은 아닙니다.
지방에서 큰 구역을 잘 운영하는 명문 귀족의 체질 정도 되겠네요.
이 체질을 한번쯤은 바꿔야 5~7위권에서 1~4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맨유/레알의 흔들기가 더 강해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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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잇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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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으로 팀을 정상궤도로 올림 - 피를로, 비달, 포그바 등
2. 오버페이 하지 않는 선에서 팀의 클래스를 올려줄 자원을 물색,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해서 리그 선두 유지 - 테베즈, 모라타, 디발라 등
3. 자금 확보를 위해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한 성적 유지, 영입정책은 기존 스쿼드에 보강만 하는 수준 - 만드라고라, 센시, 간츠 등
4. 최고의 전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에도 꾸준히 4강 권에 들어 영입자금 자급자족 - 현재단계
5. 꾸준히 증강시켰던 프리마베라 유스자원의 폭발 + 현행대로 안정적인 재정상태 유지 - perfect
세리에매니아에도 같은 글에 같은 답변을 달았습니다. 제가 가정한 것이 유베의 계획과 완전히 들어맞을 일은 없겠지만, 완전히 동떨어지는 것은 아닐겁니다. 마로타와 보드진의 그간 행보를 봤을 때, 현행되는 정책을 결코 어길 일은 없을테고, 계획대로 호성적 + 유스 폭발이 이루어진다면 결코 재정적으로 타 팀에 꿇리지 않는 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오버페이 하지 않는 선에서 팀의 클래스를 올려줄 자원을 물색,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해서 리그 선두 유지 - 테베즈, 모라타, 디발라 등
3. 자금 확보를 위해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한 성적 유지, 영입정책은 기존 스쿼드에 보강만 하는 수준 - 만드라고라, 센시, 간츠 등
4. 최고의 전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에도 꾸준히 4강 권에 들어 영입자금 자급자족 - 현재단계
5. 꾸준히 증강시켰던 프리마베라 유스자원의 폭발 + 현행대로 안정적인 재정상태 유지 - perfect
세리에매니아에도 같은 글에 같은 답변을 달았습니다. 제가 가정한 것이 유베의 계획과 완전히 들어맞을 일은 없겠지만, 완전히 동떨어지는 것은 아닐겁니다. 마로타와 보드진의 그간 행보를 봤을 때, 현행되는 정책을 결코 어길 일은 없을테고, 계획대로 호성적 + 유스 폭발이 이루어진다면 결코 재정적으로 타 팀에 꿇리지 않는 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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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력있는 맨유 소식통을 들으면 맨유의 의사보다는 라이올라 개인적인 몸값 부풀리기 언플이라는데 에이전트 한명에게 팀의 정해진 주급체제가 흔들리는건 문제가 있는거라 봅니다. 우리가 발롱도르급 슈퍼스타를 계속 소유하려면 아무래도 지금의 주급체제를 올리긴 해야 하지만 그건 독립적인 자급력으로 운용되는 유베한테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이적자금 제한 문제도 시대에 조금 떨어지긴하지만 시즌마다 갱신되고있는 것처럼 자력으로 갱생되야 할 문제 입니다. 타구단이나 에이전트의 흔들림으로 기반도 안갖춰졌는데 고액 연봉, 고액 이적료를 무리해서 올리면 옆 구단(밀란 이라던가..)꼴 못 면하죠... 지금까지 승격후의 유벤투스의 행보를 보면 굳이 타의적인 외부 영향 없이도 스스로 조금씩 매우 이상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선수의사 존중 부분은 위의 조건들이 충당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구요. 결론은 타구단이나 에이전트 개인에게 흔들리는 모습이 오히려 더 왕 답지 못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모당사 회원이 올렸던거처럼
유베의 현 재정이 레바뮌급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자칫 과한 투자를 했다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경우 아차하면 주저 앉을수도 있을정도죠.
과거 섬나라의 유명한 모팀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입니다.
재정이 더욱 건실해지고나서도 그런 몇 팀들처럼 말도 안되는 주급체계를 꾸린다는건 유베의 특성상(모기업으로 부터의
투자가 한정되 있는 경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이탈리아 경제와 세리에의 경제적인 부분도 충분히 생각해봐야 하고요.
확실한건 현재와 같은 리그, 컵순위를 유지하고, 현재 이상의 챔스순위를 꾸준히 기록해서 스폰서를 많이 받아내야 한다는 것이죠.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