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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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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왜 믿지 않을까요?
안간다. 가고싶어하지 않는다. 또는 보내지 않을 것이다.
비하하는 건 아니고, 셀링클럽으로 알려진 우디네나 소튼 정도 되는 클럽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베정도 되는 클럽에서 나온 말이고, 그 중 핵심 멤버가 한 말이고, 가장 선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거대 에이전트가 한 말입니다.
그럼 좀 믿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반응들은..
"돈 더 받아내려고 하는 거네"
"저 에이전트의 부정은 곧 긍정이라던데... 오겠구나"
"얼마나 더 달라고 하는 거니?"
"간보네"
"제 느낌이지만, 이건 확실히 온다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나오고 있네요.
도대체 뭐라고 해야 믿어주나요?
맑히쇼
Lv.22 / 5,906p
댓글
11 건
요 근래 몇년은 이적시장만 되면 항상 똑같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네요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화나는대로 반응했는데
이젠 그저 지켜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고 결과가 남는다면 그것만으로 답이 나오는거니까요.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이 전부 다 축구에 죽고 사는 것들이라서 라이트한 팬들에 의해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구요....
당장 제 불알친구 하나가 제가 유베덕질 하는만큼 맨유 골수팬인데 그 친구도 포그바 이적건에 대해선 단 한번도 온다 안온다 말 한적 없이 '오면 좋겠다', '사고 싶으면 진짜 그냥 한 150m 질러 보던가!' 라고 말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저는 포그바 갖고 싶으면
데헤아+에레라+마샬에 돈은 40m만 내놓으라고 합니다.ㅋㅋ
이젠 그저 지켜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고 결과가 남는다면 그것만으로 답이 나오는거니까요.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이 전부 다 축구에 죽고 사는 것들이라서 라이트한 팬들에 의해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구요....
당장 제 불알친구 하나가 제가 유베덕질 하는만큼 맨유 골수팬인데 그 친구도 포그바 이적건에 대해선 단 한번도 온다 안온다 말 한적 없이 '오면 좋겠다', '사고 싶으면 진짜 그냥 한 150m 질러 보던가!' 라고 말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저는 포그바 갖고 싶으면
데헤아+에레라+마샬에 돈은 40m만 내놓으라고 합니다.ㅋㅋ
초연해지고 무시로 일관하는 게 제일 올바른 답이긴 합니다만 이미 전에 있었던 비달의 잘못된 이적설 사건으로 인해 예민하게 생긱하는 부분이 터져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당사에서 보듬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건 비아냥을 반대하는 쪽, 용인하는 쪽 양 측이 다 해당되는 얘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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