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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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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던건 아닌거 같은데, 심지어 그때 왼쪽은 데첼리에 와 (나이 든)그로소 였는데, 왜?, 대체 왜? 의 유벤투스 선수로
심지어 아넬카&벤트너 보다 언급이 안된 선수같은 레토 지글러, 저도 궁금해서 인터뷰를 찾아 보았습니다.
2011년 에 한 인터뷰 내용 입니다.
레토 지글러는 그가 유벤투스의 플랜에 한 부분이 아닌걸 알지만 유베에 남아있기로 결정했다.
이 레프트 백은 콘테가 유베의 보스가 되기 전에 올드레이디에 보스만 룰로 들어오게 되었다.
"제가 유베랑 계약할때만 해도 델 네리가 감독이었어요."
"그(델 네리)와 베페 마로갑은 제가 삼도리에서 어떤 시간(활약)을 보냈는지 알았고, 저를 원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가 처음 팀에 왔을때, 저는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는 저에게 자신의 구상에 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맘아픔 1)
지글러는 현재 트라브존스포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스위스 국대 감독인 히츠펠트와 대화 후 그 옵션(이적)은 거부됐다.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할수도 있었죠." 이어서, "저는 그들에게 아무말이 없었는데(공식적 오퍼등이 없었단 뜻 같음), 히츠펠트 감독이 터키로 가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조언을 해줬습니다."
"유베에 사인하기 전에 저를 원하는 팀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결국 다른 레프트백이랑 계약했더라구요."
"그래서 전 남아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면 콘테 감독이 저를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수 있다고 믿습니다."
(맘아픔 2)
유베는 현재 파올로 데 첼리에와 파비오 그로소 둘뿐으로 레프트백이 부족한 상태다.
... 그리고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지글러는 히츠펠트가 가지 말라던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게 됩니다.
현재는 사수올로에서 뛰고 있네요..?!
내용 보면 콘테가 난 안쓸놈은 줘도 안쓴다 라는 느낌이네요, 실제로 사임도 그렇게 했구요.
지글러는 우리 싫어해도 할말이 없네요 ㅠㅠ 어쩌겠어... 감독플랜에 없다는데 ㅠㅠ
좌글러 우 안드레아스벡을 꿈꾸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