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시토, 비안코네리로 한번 더

도메네코 크리시토는 다시 유벤투스로 컴백했습니다. 유베는 제노아와 함께 이 선수의 공동소유권을 가지고, 시에나와는 마시엘로와 콩코의 소유권을 바꿀 권리를 가질 것에 동의했습니다.

작년 12월 20일에, 크리시토는 키아렌차의 지도하에 2년간 유베의 선수로 뛰는 것을 결정했습니다.(04/05시즌과 05/06시즌) 다음은 코치의 말 입니다.

"그는 기술적으로.. 제가 여태껏 유스 시스템에서 가르쳐왔던 어떤 선수들 보다도 뛰어난 기량을 지녔습니다. 그는 순진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존경심을 요구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공간안에서 경기를 읽는 능력이 상당수준이고, 수비수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도 지녔습니다. 그를 왼쪽 사이드에서 뛰게 한 것이 세번정도 되는데..그는 4백을 이용할때도 왼쪽 윙백이나 왼쪽 중앙에서 뛸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시토는 2006년에 21세 이하 아주리 대표팀에 차출되었고, 그의 미래의 파트너이자 그에게 있어 중요한 찬미자인 라파엘 팔라디노를 만났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였어요. 팀 전체를 더 나아지게 하는 능력을 지녔었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특별했죠. 그는 환상적인 수비수이자, 결코 틈이 없죠. 과거에 제가 그와 1-1의 상황을 가졌었는데 돌파가 쉽지않았죠. 말하자면 그는 제가 수시로 훌륭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에요. 그가 이곳에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구요."

프리마베라에서 팀의 주장을 맡았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수비수였던 크리시토와 함께 토르네오 디 비아레지오(코파 같은 컵대회)와 리그 타이틀을 따냈다. 이 미드필더는 그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고 한다.

"제 의견은 정말 기쁘다 입니다. 그는 이탈리아 축구계의 유망주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는 훌륭한 미래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고, 저는 그가 세리에A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는 그가 우리와 함께 프리마베라에서 이뤘던 그 성과들을 성인팀에서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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