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야차가 터져주면 좋겠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쉬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셨을거고

저 역시 쉬크 30m 이라면 실적도 적당히 있는 선수를

적당히 비싼 가격에 적당한 타이밍에 대려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고꾸라지네요.

흘러 나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60일간의 기간은 완전 이적을 꺼리게 되기 충분한 시간이고

그렇다고 임대 전환 하자니 삼돌이 입장에서는 당장 얻는게 없는 상황이었으니

서로의 입장 차이로 인한 계약 해지는 참 아귀가 잘 맞아서 일어난 일이겠죠.

마땅한 매물도 없는 입장에서 결국 만주키치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럴려면 그 자리 서브인 피야차가 긍정적인 활약을 보여줘야 하죠.

국제 무대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 보여줬었고

유베 1년차는 적응과 부상때문이라고 변명할 수 있으니

올해는 정말 기량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코, 콰드, 베르나, 피야차로 2선 인원은 맞춰질거고...

미드는 스르링 중에 적어도 한명은 남을 것이고

은존지, 마티치, 마투이디, 엠레 찬 중에 한명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수비는 왼쪽에 산드로, 아사모아. 오른쪽에 데실, 리히있고

중앙은 마놀라스가 올지 안올지 모르겠지만

오면 최고의 상황이고 안오면 뻔한 결말이네요.

서브 골리는 슈제츠니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