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지 인터뷰

지긋지긋하네요 진짜ㅋㅋㅋㅋㅋ

본인은 잘못 없다는 식의, 지금 위치도 잘한거라는 식의 인터뷰는 늘 봐오던 거라 지겹고 마는데

시즌이 한참 남았는데도 감독이 본인 멋대로 시즌 종료선언하고 손 놔버렸다는 걸 당당하게 얘기 꺼내는 것은

신선하다 못해 뇌절이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을 통째로 조져놨는데 휴가부터 찾고앉았고, 이기고 싶었으면 유베떠났다 개소리 작렬에

마지막 다음시즌엔 4위안에 들겠다 선언까지 모든 문답이 뇌절로 이루어져있어서 말문이 막힙니다 ㅋㅋㅋ

그냥 포그바랑 궤를 같이 하는 인간인 거 같아요 돈 많이 받으면서 유베에서 재활훈련 내지는 휴가나온 느낌입니다

오늘 인터뷰도 사실상 지발로는 안나가겠다 천명한건데 기대는 안되지만 보드진 대처 하는 모습 지켜봐야겠네요

프로라면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아닌가?

이제 욕도 아깝네 이 양반

저정도면 빨리 짤라달라고 애원하는 수준인데 좀 짤라라 보드진 인간들아

알버x지..

당신은 정말.. 가 족 같 다

어휴 ㅠㅠ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 응원이라도 하겠는데 무전술 축구 보다 보니 속터지고 이런 경기 보는 제 시간도 아깝네요 ㅠㅠ

제발 보드진부터 다 갈아 엎고 시작 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