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드레날린
- 조회 수 753
- 댓글 수 4
- 추천 수 4
"힘든 몇 달을 거쳐 이탈리아 컵을 우승한 것은..."
유벤투스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탈란타를 1-0으로 꺾고 올 시즌 목표로 삼았던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헌신적으로 뛰며 승리에 기여한 FW 페데리코 키에사가 올 시즌을 돌아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기 후 등번호 '7번'의 인터뷰 내용을 'La Gazzetta dello Sport' 등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복귀가 목표였다."
"계약에 관해서는 시즌이 끝난 후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와 논의할 것이다."
"우리는 침착하게 그 자리에 앉아서 서로의 계획을 서로에게 전달할 것이다."
이렇게 말한 키에사는 말을 이어갔다.
"나는 이 위대한 클럽에 남고 싶고, 유벤투스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리고 싶다."
"캄피오나토를 놓친 어려운 몇 달을 보낸 후, 코파 이탈리아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한 것은 티포지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우리는 이제부터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너무 일찍 스쿠데토의 꿈을 포기하게 되어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오늘 밤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 우리의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이를 증명할 수 있었다."
"지난번 우승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거둔 우승이었다. 오늘 밤의 분위기는 훨씬 더 아름답다."
"유벤투스에서 뛰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오늘 밤 만원 관중석을 보는 것은 정말 좋았다. 그 광경은 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유럽 선수권 대회? 감독님의 선택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네요. 저는 준비됐어요."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219